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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4학년 내 아이 진로를 찾아라 - 불안한 엄마 불안한 아이 맞춤형 진로 코칭 ㅣ 초등 4학년 내 아이 맞춤형 코칭
엄명종 지음 / 경향미디어 / 2015년 12월
평점 :
이 책을 선택하기전 딸아이에게 너의 장점이 뭐니?라고 물어본적이 있어요.
딸아이는 말하더군요" 엄마 저는요 제 장점은 제가 꿈을 가지고 있다는 거에요. 저의 꿈은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에서 가수가 되서 무대에 오르는거에요.꿈이 있다는건 행복한 거에요."라구요
올해 예비 초등생인 8살 딸아이는 자신이 되고싶은것을 분명히 이야기 합니다.
그런데 부모의 마음은 모두 똑같잖아요~아이가 직업을 선택하고 그 직업속에서 행복하기를 바라잖아요.
초등학교때 진로를 코칭해두면 사춘기때 방황하지 않고 지나갈 수 있다고 합니다
벌써부터도 자신의 주관이 뚜렷한 아이이기에 이책을 미리 먼저 만나게 되었답니다
가정에서는 아이를 효과적으로 진로코칭을 하고 학교에서는 진로진학상담교사가 아이를 코칭하는 방법들이 소개되어 있어요.
이런 코칭을 통해서 아이들에게 동기부여를 해줄수 있을것같아요.
주도적으로 계획해서 자기의 삶을 살수 있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지요.
특히나 관심이 갔던 부분은 부모의 유형이었어요
4가지 부모 유형들이 있는데, 진로를 방해하는 장애물이 된다고 하네요.
버팀목이 되는게 아니라 장애물로 작용한다면 정말 충격이네요.
수용적인부모와 무관심한부모 그리고 권위를 가진 부모와 권위적인부모의 유형이에요
저는 어떤부모일지 모르겠어요. 아이들이 느끼기에는 권위적인 부모가 아닐지 모르겠네요
부모가 아무나 될수 있는게 아니둣, 좋은부모도 노력이 필요해요.
현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 포커스를 맞출게 아니고 아이가 살아갈 시대에 포커스를 맞춰야 겠어요
인생을 살면서 타이밍이 중요하다는걸 알았어요. 지금이 그 타이밍이 아닐까 싶네요.
" 이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책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