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잘하는게 서로 달라

잘하는 게 서로 달라 ㅣ 꼬마둥이그림책 4
루시 조지어르 그림, 일로나 라머르팅크 글 / 좋은꿈 / 2015년 6월

 이세상에 태어날때, 누구나 잘하는 것을 하나씩 가지고 나온답니다.

내가 잘할수 있는것을 재능이라고 해요.재능을 알기란 참 쉽지가 않아요.

지극히 평범한 주인공 8살의 아론. 우리의 아론도 그렇답니다.

아론은 축구를 잘하지도 못하고, 쪽지시험도 잘 보지 못해요.

 

 
 

시무룩해 있는 아론에게 선생님이 다가와서 위로해 줍니다.

"아론, 너도 잘하는게 있어. 언젠가는 네가 잘하는것이 무엇인지 알게 될거야.

우리 모두는 특별한 선물을 가지고 있거든. 그런데, 자신이 가진 선물을 발견하려면,

스스로 에게 믿음을 주어야 한단다. 난할수 있어, 난 하고싶어, 난 해낼거야."

 

아론의 재능은 어느날 선생님에 의해서 발견되게 된답니다.

아론의 집에 초대된 날 ,선생님께서 아론의 노래를 듣게 된거랍니다.

아론이 읊조리던 화음을 듣고, 선생님이 아론을 학예회 무대에 세웠어요.

아론의 무대는 대성공이었어요.

자존감이 없는 아이가, 선생님의 무한한 사랑과 격려로 자신의 재능도 찾고 자신감을 찾아서

행복해졌어요

자신감이 자라면 자존감은 향상된답니다. 아이와 가까이에 있는 부모나 선생님이 아이가 잘할수 있는걸

찾게 해주는 길라잡이가 된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어요.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아이들이 평생 살면서 무엇을 위해 사는지도 모르고 산다면 너무 우울하네요.

아이에대한 사랑과 격려가 뒷받침되어서 아이에게도 좋은 영향을 끼칠수 있답니다.

"출판사에서 제공 받은 책으로 쓰여진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