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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신저 - 마음을 움직이는 메시지의 창조자들
이남훈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5년 6월
평점 :
품절
내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그 사람에게 잘 전달되고 있는것일까?
대화를 하면서 하게 되는 고민입니다.
사람들은 가끔 말에 의해서 오해가 생기기도 하고 상처를 받기도 합니다.
의도한 바대로 상황이 되지 않을때 속상할 때가 많아요.
이 언어 전달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지요.
직장생활을 하면서 부서간의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잘 알고 있어요.
그리고 그런 소통으로 회사가 원활하게 돌아간다는것도 알고 있답니다.
작은 물방울이 모여 큰바다를 이루듯, 무수한 변화의 1분이 모여 변화의 1년을 만들어 낼것입니다.
초심으로 돌아가고자 합니다. 그래서 이책을 선택했습니다.
변화는 자기에서부터 시작되어야만 합니다.
이야기중에서 흑인들의 버스 승차거부를 했던 이야기가 소개됩니다.
바로 마틴 루서킹 목사의 이야기 입니다.
시작은 한 흑인여성이 버스에 탔다가, 자리를 양보하지 않아서, 모욕적인 언사와
결국에는 잡혀가기 까지 한 사건입니다.
그런데, 이런일은 비일비재 했던 사건이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마틴루서킹 목사가 메신저가 되었기 때문에,
인권 문제를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던 것입니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진정한 메신저는 약점 그 자체를 격발합니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 언어전달력,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여실히 알수 있었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상황을 이끌어간다면 그사람이 바로 메신저 인 것입니다.
진심은 감동을 일으키지만, 진심은 전달 되기가 어렵습니다.
두드려라. 열릴것이다. 열려라 참깨를 수십번 외쳤는가? 진심으로 외쳤는가??
진정성있게 두드렸다면 그 문은 진정 열릴 것입니다.
소망해봅니다. 제가 저희 가정에서 긍정의 메신저가 되기를, 그리고 직장에서도
파장효과가 있는 좋은 메신저가 되기를 말입니다.
실제의 사건들을 바탕으로 그사건속에서의 메신저들을 인용하고 있어서, 읽는 사람들로 하여금 공감을 불러일으킬수 있게 해준답니다.
이책은 출판사에서 제공된 책으로 쓴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