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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몸을 건조하게 하지 마라 - 세포 속부터 촉촉하게 물기를 채우는 똑똑한 건강법
이시하라 엘레나, 이시하라 유미 지음, 이서연 옮김 / 한문화 / 2014년 9월
평점 :
절판
평소에 만성비염으로 시달라고 있어서 계절이 바뀔때마다, 온몸이 컨디션이 말이 아니에요.
콧물은 주룩주룩~~재채기까지 멈추질 않아요~
저는 비염은 그냥 체질의 문제인줄만 알고, 왜 나에게 이런 시련이 라고만 생각하고 살았죠.
근데 이런 비염도 몸이 건조해서 몸의 웅덩이가 생긴거라고 하네요~
만성비염 완전히 나을수는 없겠지만, 완화시킬수 있는 방법은 다 찾아보고 있었어요.
한동안 개복숭아효소가 좋다고 해서, 복용했었는데, 마실때 뿐이었지요.
그래서 꾸준히 몸을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어차피 몸이 계속 건조하다면 이런 악순환은 반복 될테니까요.
평소에 몸이 건조함을 많이느껴서 물을 엄청 많이 마시고 있는데, 이건 건조함을 좋게 하는 방법은 아니였어요.
세포속에 물이 차는게 아니고 세포바깥에 물이 차기때문에 부종만을 야기시키고
저의 건조함은 전혀 차도를 보이지 않았던 거죠
몸의 상태를 최적화시킨다면 마신물도 세포속으로 차곡차곡 쌓이게 되겠죠??
세포에 수분을 쌓아주는데 도움이 되는 음료를 소개 하고 있어요.
평소에 자주 마시던 익숙한 주스였는데, 이제 더욱 부지런히 마셔줘야 겠어요.

몇해전에 신랑에게 선물받은 휴X 덕분에 매일 아침에 쥬스를 마실수 있어요.
전 둘다 좋은것 같아요. 맑은 쥬스도 좋고 믹서에 갈아서 섬유질을 느낄수 있는 맛도 좋아요.
요즘엔 이 사과당근쥬스와 더불어 청혈쥬스도 마시고 있어요.
피를 맑게해주고 피로를 풀어준다고 해서 마시고 있는데, 정말 효과가 좋은것 같아요.
반신욕도 같이 하고 있어서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는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굵은 소금을 넣고, 약탕 반신욕을 하고 있는데, 땀도 더 잘 나고 반신욕하고 나면 몸이 따뜻해진다는걸 느낍니다.
다음날 피곤함도 사라지고, 부종도 없애 주니까 좋아요.
이책을 만나길 정말 잘 한것 같아요.
시작이 반이라고, 일주일정도 되었는데, 꾸준히 한다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마침 날씨도 쌀쌀해지니까, 반신욕 하기 더할나위 없이 좋거든요.

어릴때는 피부건조함이란 찾아볼수 없었는데, 이제 나이를 먹나 봅니다.
거울보기가 무섭게 건조함이 느껴져요.
세포의 수분을 유지하기 위해서 이책에서는 아침단식을 권하고 있어요.
옛날에는 아침 안먹으면 큰일 나는지 알고, 1일 3식을 꼭 고집했었는데, 주위에 보니까 1일1식 하는 사람도 있고
해서, 1일 1식은 못하더라도 아침에 부담을 덜주고 차츰 점심은 가볍게 저녁도 소식을 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아침에 단식을 한다고 해서 아예 안먹는다는게 아니고, 몸의 열을 올려줄수 있는 생강홍차나, 사과당근소금주스를
마셔주면 된답니다.
세포가 튼튼해지고 촉촉해지는 운동도 소개하고 있어요.
여성은 근력이 없어서 몸에 웅덩이가 생기기 쉽기 때문에 근육도 챙기고
세포에 물기도 차오르게 할수 있는 좋은 운동법을 소개합니다.
운동이 건조함에 무슨 도움이 되겠냐 하시겠지만 모르시는말씀~~운동을 하면,
기초대사를 향상 시켜서,근육이 생기게 되고 이 근육은 열을 생산해서 세포가 따뜻해지면 수분 보존력이 강해진다는
말씀입니다.그리고, 이 체열이 상승되어 몸의 배설작용이 우수해져서,우리몸은 깨끗해진다는 결론이 나와요.
스트레스도 해소되고 기분전환도 되는 운동 이래도 안하시겠어요?
처음에는 1세트만 하다가 차츰차츰 늘려가면 좋을것 같아요.
우리몸은 정말 신기한것 같아요. 모든 세포, 조직들이 유기적으로 상호작용을 하니까요.
사무실에서도 쉽게 해봄직한 운동이여서 저도 따라해 보고 있어요.
함께 해봐요. 건조함은 이제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