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키즈사이언스 : 물 What? 키즈사이언스 2
고수산나 지음, 조미자 그림, 김정률 감수 / 왓스쿨(What School) / 2012년 9월
평점 :
절판


아이들 과학책은 어떤 책일까요?? 책표지까지 불빛에 반짝 반짝 빛이 나네요.

책 표지를 보니 책속의 내용이 더 궁금해 졌어요^^

 


 또르륵 똑! 나는 물방울이에요.

나 없이는 살 수 없어요. 마시고 씻어야 하니까요.

물이 물방울에서 시작됨을 알려주네요~

물의 기본적인 것을 알려주어서,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뗄레야 뗄수 없는 물의 소중함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하게 되는 부분이네요. 물이 없다고 생각하니 정말 끔찍하네요.


 

나는 하늘로 올라가기도 해요. 구름 속에서 비가 되어 다시 내려오지요.

나를 꽁꽁 얼리면 얼음이 되고, 팔팔 끓이면 수증기가 되어요.

물의 순환을 말해주네요. 물을 머금은 먹구름이 비의 형태로 물을 우리에게 다시 돌려줍니다.

물의 성질의 변함을 자연스레 알려줍니다. 이부분은 직접 실험을 통해서도 알수 있었어요.

얼음을 아이에게 주었더니, 자꾸만 먹으려고 해서 제 의도와는 빗나갔지만, 아이는 오늘

물의 형태를 또 하나 배우고 가네요.^^



 내가 없으면 모두 말라버려요.갑자기 내가 불어나면 나는 힘이 아주 세져요. 집도 산도 무너져요.

물이 없으면 안되지만, 또 지나쳐도 물은 아주 큰 재앙으로 우리에게 손해를 끼치죠.

이런물이 적절하게 있어야 우리에게 필요해집니다.

 


 

으앙! 쓰레기를 아무 데나 버리지 마세요. 내가 더러워지잖아요.

나를 지켜주세요. 지구가 목마르지 않게요.

확성기에 대고 말하는 토끼의 간절함이 느껴지네요. 나를 지켜주세요~~~~~제발요~~

 

<독후활동>


요리조리 모양이 바뀌는 물 - 물, 수증기, 얼음

물이 하는일 - 분수, 수력발전소, 물레방아 

물위에 뜰까? 안뜰까?

아이스크림을 만들어보아요^^

 

책내용은 단순해 보였지만, 아이들에게 알기쉽게 이야기 형태로, 친숙한 수채화기법으로 다가와 주었음을

알수 있었습니다. 앞의 책은 재미있는 동화로 읽혀졌다면, 뒤의 독후활동 부록은 아이가 물에 더 가까이

다가갈수 있는 밑거름이 되어주네요.어렵게만 느껴졌던 과학이 이렇게 쉽게 풀이되어있어서 고맙네요.

초등교과 연계까지 되어서 더 탐이 나는 책이랍니다.^^역시나 공들인 티가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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