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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세 육아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 894가지 케이스별 명쾌한 솔루션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삼성출판사 / 2012년 10월
평점 :
절판
0-3세 육아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예전에 티비 프로 제목 같네요~요즘도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책을 볼때 정독하는 스타일이라서 아예 포스트잇을 옆에 두고 시작했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틈틈히 읽느라고 일주일 정도 이책과 함께했어요.
이제 저에게 맞춤인 부분만 콕콕 찝어내는 척척 박사가 될것 같아요.^^
이제 둘째가 15개월 되어서 , 이유식 완료기에 접했어요.
이유식을 시작하면서 변비로 고생하는 아들녀석 덕분에 이유식 식단에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니거든요.
알고는 있었지만, 실천해본것도 있고, 미쳐 실천 못해본것도 있어서 소개할게요.
1. 손가락으로 둑을 무너뜨린다 :
항문 부위만 뚫어줘도 애들은 쉽게 변을 볼수 있대요.
엄마의 새끼 손가락으로 간단히 해결해봐요.
2. 면봉을 살살 넣고 뱅글뱅글 돌리낟.
3. 따뜻한 물로 좌욕을 자주 시킨다.
4. 섬유질 섭취를 늘린다.
저희 아이들은 두녀석다 자다가 이런 행동을 많이 해요.
무릎은 구부리고 엎드려 자거나 엎드려 자는 행동 말이죠.
무릎이 아플까봐, 좋게 해주면 금새 다시금 자세를 고쳐버리지요.
전 막연한 생각에 자궁속에서 움크리고 있었던게 편했던가 생각했지요.
엎드리고 자는 큰녀석에게 언젠가 물어본적이있는데, 자기는 땅바닥이 좋고,
엎드려 자는게 좋대여.헉~
40개월이 되어가는 딸아이의 성교육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고민이었어요
성교육 동화를 먼저 사야 하나 생각했었죠.
성교육은 엄마의 전담인가 생각했지만, 아빠가 "아빠도 네몸을 이렇게 소중하게 다루는데,
누가 널 함부로 만지게 하면 안돼, 너는 참 귀중한 딸이야"라는 말과 태도면 충분하대요.
어렵게만 생각했던 성교육을 아빠의 힘을 빌어 시작해 보려합니다.
36개월 이전에 끝내는 배변 훈련 가이드~
진즉에 이책을 봤더라면 첫째때 그리 애먹이지 않아도 좋았을것을~~
첫째때는 거의 30개월쯤에 배변 훈련이 끝났어요.
그때는 배변훈련 동화를 주로 보여주고, 배변훈련DVD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체계적인 배변훈련을 잘 보고 있다가 ,둘째때는 좀더 빨리 시작해 볼수 있을 것 같아요.
배변훈련은 엄마도 아이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든요.
0-3세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책은 지금 3세미만인 아이에게도 이미 3세를 거친 아이에게도
유용한 책인것 같아요. 좋은책을 만난것 같아서 뿌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