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대면 - 내 인생의 차이를 결정짓는
마리오 알론소 푸익 지음, 공지민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12년 2월
평점 :
품절


"개인이 변화하기 위해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지식이 아니다.바로 변화의 동기다

진심으로 변하고 싶다는 강한 동기를 느낀 사람만이 치열한 노력을 통해 내면에 숨어 아직 발굴되지 않은

잠재력을 꽃피울수 있기 때문이다."

제가 최근에 그러했죠.직장 전문화 교육에서 disc를 했었는데,저는 완전 다중인격으로 나왔답니다.

사람들이 저를 보는 성격과, 저의 내면속의 제가 완전히 틀리게 나온거에요.

직장동료들이 결과를 보고는 저를 놀려서 귀까지 빨개졌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서 제가 생각해 낸 책이 바로 이책이었답니다.

저는 강한 동기를 부여받았고, 그런 동기에 부합되게 내 내면의 세계에도 충실해져 봐야겠단 생각을 했죠.

 

그런데 제가 미쳐 깨닫지 못하고 있던게 있었죠.

겉보기에 타인보다 더 나은 자아를 찾아가는게 아니라, 자신이 가진 기존의 정체성을 뒤어넘어 진정한 모습을 찾는 과정이라는 것을요. 진짜 제 모습을 찾기위해 보다 더 저에게 충실해야 한다는 것을요.

 

이책에서는 말합니다. "우리가 얼마나 집중하는가에 따라 삶이 조화를 이룰수도 있고, 균형을 잃을 수도 있다.

우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에 집중해야만 진정한 자아를 발견할수 있다. "

 

말은 바람에 날아가 버리지 않고 현실을 만들어낸다. 그러므로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말을 찾아라.

긍정적인 언어를 사용할 때 놀라운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할 것이다.

 

명상의 요법이 자기와 마주할수 있는 시간을 늘려줄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 명상을 하기에 앞서 호흡도 중요한데, 그런 호흡법에 대해서 한번 알려드릴게요.

호흡의 작은 움직임에 집중한다. 먼저 숨을 들이쉴 때 공기가 배꼽으로 들어와서 배꼽뒤에 있는 척추에까지 이른다고 상상한다.

숨을 내쉴때는 반대 방향, 즉 공기가 등 뒤 아래쪽에서 배꼽으로 이동해서 나간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숨쉬기를 15회 반복한 후에는 심장의 위치에서 호흡한다.

몸앞뒤를 연결하는 터널이 있어서 가슴의 공기가 가슴 뒤에 있는 척추에 까지 이른 후 등 뒤에서 들어온 공기가 심장을 통해 빠져나간다고 상상 한다. 이 과정 역시 15회 반복한다.마지막으로 목 높이에서 호흡한다.

공기가 후두로 들어와서 목뒤로 나가고 다시 목 뒤에서 후두로 이동한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했을때 이완시켜 줄수 있는 호흡법이라고 해요.

오늘 월요일이라서 안밖으로 스트레스 많이 받았었는데, 이 호흡법이 마음을 좀 가다듬어 주는듯해요.

오늘부터 명상을 통해서 저의 내면으로 여행을 떠나 볼까 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