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짜리 첫째에게 매일 여러권의 책을 구연동화로 읽어주곤 합니다. 목이아플정도로요~ㅋ 이번에는 뱃속 순둥이에게 엄마 목소리를 들려주었죠~ 사랑스런 그림들이 내용과 함께 있어서 첫째가 자기가 읽겠다고 제 앞에 앉네요 지우랑 순둥이에게 함께읽어주었답니다. 함께 온CD는 매일 출퇴근길 잘 듣고 있어요. 집에서는 눈으로 책을읽고, 차에서는 귀로 책을 들으니까 내용이 더 쏙쏙 들어오네요. 클래식 음악만 계속 듣다가, 구연동화를 들으니 뱃속에서 순둥이가 신이나서 발길질을 합니다. 책 내용중 맘에 들었던 부분이에요. [이 세상 가장 예쁜 아기별 중의 별 세상에 있지도 않던 작은 별이 엄마 아빠에게 커다란 선물이 되어 세상의 중심을 바꾸어버린 소중한 별. 이 세상에 둘도 없는 우리 아기 이 세상 무엇보다 소중한 우리아기 너로인해 웃고 ,너로 인해 살아가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우리아기] 수많은별중에서 별하나가 엄마 뱃속으로 똑똑 노크를 했어요~ 수많은 별중에서 우리는 어떤 인연이길래, 이리 운명처럼 만나게 되었을까~ 아가야,너는 내 운명이란다. 엄마 아빠는 너를 사랑한단다. 이제 곧 만나게 되겠지~ 만나는 날까지 건강하게 있다가 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