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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스토이 태교 동화 - 엄마와 아기의 마음을 이어 주는
이상배 지음, 최영란 그림 / 처음주니어 / 2011년 2월
평점 :
품절
모처럼 만에 순둥이(태명)에게 태교다운 태교를 해주나 보네요.
첫째도 아직 나이가 어려서 뱃속에 있는 순둥이에게까지 미쳐 생각이 못 미쳤어요.
태명처럼 아이가 순하디 순해서 인지도 모르겠어요.^^
첫째 때는 극성스러우리만치 태교를 했었는데, 둘째때는 그냥 자연스러워 지더군요.
워킹맘이라서 직장에 큰아이까지 챙기는게 혼자 몸으로 무지 바빴어요.ㅎㅎ
핑계아닌 핑계처럼 들리겠지만 말이죠.
읽게된 책은 톨스토이 태교 동화,
CD와 함께 있어서, CD를 들으면서 읽으니까 마음까지 차분해지면서 좋네요.
하루만에 사사삭 읽어버렸지만, 다시금 또 책장을 넘기게 되네요.
태교동시에서는 소리내어서 읽어도 주고, 신랑에게도 반강제적(?)으로 읽게 했어요.
태아들은 아빠소리를 듣기 좋아한다고 해서요.
이녀석 정말 아빠 소리를 들으면 신기하게도 꿈틀꿈틀거려요.ㅎㅎ
여름이면 얼굴을 보게될 순둥이를 생각하니까, 이 귀절이 더 실감이 나서 적어봤어요.^^
[세상에 태어날 때 아기는 두 주먹을 꼭 쥐고 태어나지요.
그것은 마치 "이 세상은 내 것이다." 하고 외치는 것 같아요.
그러나 사람이 세상을 떠날 때는 주먹을 펴고 숨을 거둡니다.
그것은 마치 "나는 아무것도 가져가지 않습니다."라고 하는 듯합니다.]
세상을 다 주어도 아깝지 않을 내아이들.
엄마 아빠가 밝은 세상으로 항상 인도해줄게.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