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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의 잠재력을 쑥쑥 키워주는 위인 태교동화 ㅣ 태아를 위한 행복한 글읽기
김경아 글, 연주.이지은.이필원 그림 / 프리미엄북스 / 2011년 2월
평점 :
품절
뱃속 열달을 품고있다가 이땅에 태어나게 될 소중한 아이 "순둥이"
둘째라고 그동안 태교에 너무 소홀히 한것 같아 내심 미안했지요.
태명을 순둥이라고 지었더니, 이녀석 너무 순해서 엄마를 힘들게도 안한다지요.
이 아이와 ,현재 20개월에 접어든 딸아이에게도 좋은책을 골랐어요.
글밥은 많아서 읽어주면 딸아이는 흥미를 잃어가지만, 다 읽고 나서 팔베개 해주며
이야기처럼 들려주면 또 뭐라뭐라 말시늉을 하며 듣고 있는다지요.ㅋ
참으로 많은 위인들의 이야기가 있었는데, 그중에 몇 위인들의 이야기를 담아볼게요^^
한글을 만들어 지금 까지 쓰고 읽을수 있게 해주신, 세종대왕님.
아이가 처음으로 태어나서 말을하고 "아빠, 엄마" 했을때 그 감동을 이루말할 수가 없지요.
그 감동을 아이가 한글로 쓸수 있다면 더 큰 감동이 될거에요~
이 글을 읽고서 태담을 하였답니다.
"지식이 앞선 아이보다는, 엄마는 지혜로운 아이가 되었으면 좋겠단다.
세상이 힘들어도 지혜만 있다면 뭐든 극복할수 있을거야. 사랑한다 아가야"
두번째로 인종차별에 당당하게 맞선 마틴 루터킹 목사님,
힘없는 사람들을 위한 배려가 필요한 사회입니다.
피부색이 다르다고 인종차별을 해서는 안되요.
우리나라도 다문화 가정이 많은데, 아이가 그런 아이들을 차별하지 않고 배려할수 있는
아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서로 배려하며 아끼는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아이가 되렴.
훗날 엄마 아빠가 세상에 없더라도, 둘이 서로 의지하면서 살아가렴
사랑한다. 나의 아이들아"
세번째는, 에디슨도 훌륭하지만 에디슨의 어머니가 더 훌륭합니다.
[나의 어머니가 지금의 나를 만드셨다. 어머니는 진실로 나를 믿어 주셨고, 덕분에 나는 내가
뭔가를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어머니의 진실된 믿음과 지지가 없었다면, 에디슨이 훌륭한 발명가가 되었을까요?
저도 아이의 무한한 가능성에 열렬한 지지와 응원을 보냅니다.
" 아이들아, 엄마 아빠는 너희들을 응원한단다,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