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때 영어를 곧잘 하고 흥미를 가졌던 아이.
그런데, 막상 초등학교에 가니 3학년에 영어가 나와요.
그동안은 또 학교 적응기로 영어를 등한시 하니, 영어를 엄청 새로워 하네요.
이번에 만나게 된 책은 초등 이지영어 입니다.
아이가 영어가 제일 쉬웠어요~~하고 말해준다면, 정말 소원 없겠네요.
제일 중요한 목차랍니다.
어떤 책이든 머리말과 목차만 봐도 그책의 내용을 어느 정도 짐작 할 수가 있어요.
This is a book.
That is a desk.
It is a cap.
I am a student.
You are a man.
HI is Tom.
저희는 국민학교 시절을 보냈고, 국민학교때는 영어를 배우지도
않았었죠.
저희가 배울때 이런 좋은 교재가 있었다면, 그리고 영어의 중요함을 미리 알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어요.
제가 선택한 초등 이지영어 STEP BY STEP Book 1 영어를 처음 시작하는 어린이를 위한 입문편으로 영어단어 200여 개와 기본문장을 그림과 함께 있습니다.
알파벳 쓰기를 집에있는 복합기로 복사해서 여러번 반복하기 해보았어요.
따라쓰기를 할때 좀 아쉬웠던 점은 다른책에서는 알파벳의 순서를 알려주는데,
입문하는 아이는 그림처럼 따라쓰기를 해야 해서 그점이 조금 아쉬웠어요.
이책은 알파벳은 뗴었다는 전제하에 시작해야 하는 책 같아요.
부록편으로 CD가 들어있어서 좋았어요. 분실되지 않도록 잘 보관할수 있어서 그점이 참 좋아요.
영어에 한동안 관심을 잃었던 아이가 다시 영어에 관심을 가질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어 완전정복하는 그날까지 오늘도 알파벳부터 차근차근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