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몸과 아름다운 마음으로 사는 법 - 황제내경 365일 양생을 말하다
스즈키 치세 지음, 이주관 외 옮김 / 청홍(지상사)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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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일어나는 자연의 변화를 파악하고 계절에 맞는 생활을 하면 병에 걸리지 않는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각각의 계절감을 되찾으면 자신을 건강하고
아름다운 상태로 가꾸어 나갈 수 있다.
자연스런 상태로 몸과 마음을 되돌리는 것, 이것이 가장 좋은 "양생"이다.

  
여성이 건강하고 아름답기 위해서는 반드시 자신의 나이와 마주해야 한다. 
그런다음, 여성호르몬을 촉진하기 위한 식사방법과 하루의 습관 등
계절에 맞는 생활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남성은 8의 배수, 여성은 7의 배수로 라이프 스테이지가 바뀌게 된다.
그래서, 여성이 49세쯤 폐경이 되더라도, 남자는 64세까지도 생식이 가능하다.
여성은 35세가 넘으면 아무리 외모가 젊고 아름다워도 적잖이 노화를 느끼기 시작한다.


 여성이 젊음과 건강을 우지하는데 가장 필요한 것은 여성호르몬, 그 여성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키려면 식사방법이 매우 중요하다.
아침식사 5, 점심식사 3, 저녁식사 2의 비율로 먹는것이다.
우리의 장기가 활성화 되는 시간대가 다르기 때문에 내장의 나이를 젊게
유지시키기 이한 방법인것이다.

 
여름을 맞아 여름철에 건강을 유지시킬수 있는 방법을 하나 소개해본다.
예전에는 살뺀다고 끓인 증류수를 하루 2리터 먹고는 했었는데,
그것도 다 알고 먹어야 했나보다.
아는것이 힘이다. 여름에 먹었어야 했나보다.
따뜻한 것을 마시면 비와 신의 기능을 도울 수 있다.
 
 여름은 음양의 기가 왕성하게 교류하므로 식물을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다.
인간도 양의 기운이 퍼져 나간다. 더위와 긴 해를 즐기며 기분좋게 발산시키자.
땀을 흘리고 체내 노폐물과 독소를 밖으로 내보내면 심신이 모두 상쾌하다.
이시기에는 자기양의 80%만 먹어서 항상 비위에 여력을 남겨두자.
여름에는 비위가 좋지 않을수 있기때문에, 충분히 저작운동을 해주자.
여러번 씹는것이 과식도 방지할수 있고 여러모로좋다.
 
 

 
 셀프 뜸으로 여름을 잘 이겨내보자.
셀프 뜸은 다음과 같은 사람에게 추천한다.
- 자신의 몸을 스스로 건강하게 관리하고 싶다.
- 침뜸 치료나 마사지를 받고 싶지만 돈과 시간이 건정된다.
- 습관을 바꾸어 몸을 조금이라도 개선하고 싶다.
- 몸이 힘들어 조금이라도 몸을 낫게 하고 싶다.
- 동양의학의 지식을 살려 건강해지고 싶다.
이런 충족요건이 다 부합되서 셀프 간접뜸을 뜨고자 한다.
 
 

 열대야로 잠도 이루지 못하고, 직자에서의 스트레스로 우울함이 반복되고,
살도 쉽게 빠지지 않아 고민하던차에 셀프뜸에 기대어 보려 한다.
 

 
이책은 24절기를 토대로, 봄여름가을겨울 내 몸이 건강하게 유지될수
있게 하는 팁을 제시해주고 있다.
잠시 읽을 책이 아니고, 사계절 내 옆에 가까이 오래 두고 볼 수 있는 그런책이다.
개인 주치의를 둘수는 없지만, 책으로 대신해봄직 하다.
 
 
 
<출판사에서 제공된 서적으로 쓰여진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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