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미술관에 대한 모든 것 - 최초의 미술관부터 전시회가 열리기까지 ㅣ 베스트 지식 그림책 5
온드르제이 크로바크 외 지음, 다비트 뵘 외 그림, 한지희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18년 3월
평점 :
미술관에 가기전에 읽어야할 필독서,
미술관은 어렵기만 하고 무겁기만 할 것 같은데, 이책은 미술관에 전시가 되기까지의 준비과정들을
담고 있어서, 좀더 미술관에 가까워지는 느낌이빈다.
큐레이터라는 직업도 생소한데, 이책을 읽고 큐레이터란 직업이 더 매력적으로 느껴졌어요.
아이들이 유치원 다닐때 부터, 명화를 많이 접해서 인지 익숙하다는 평입니다.
같이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미술학원으 한달만 다니고, 못다니게 된 딸아이의 마음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네요.
틀에 박혀 있지 않고 자신의 표현대로 그림을 표현해 내는 딸아이 랍니다.
책의 첫페이지를 넘기면 낙처처럼 뭔가의 끄적거림이 있어요.
낙서인지 알았느데, 의도된 표현이라 이 요소도 책으로 이끌어줍니다.
이책에서 알수 있는 내용들은 이렇습니다.
1. 미술관의 역사가 궁금해!
2. 미술관에서는 어떤 일을 할까?
3. 전시회는 어떻게 만들어 질까?
미술관에 가면 작품에마 몰두하게 되죠. 이 전시가 열리기 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땀과 노고가 실려있는 지는 볼수가 없죠.
이책은 미술관에 일하는 사람들, 즉 어떤이는 작품을 안전하게 지키고, 어떤이는 작품을 전시하는 업무등 미술관에서 일어나는 전반적인 모습을 볼 수 있어요.
미술관의 숨은 이야기들로, 미술과넹 더 관심이 가져집니다.
그냥 막연하게 작품을 전시하기 위해 작가가 전시실을 대관해서, 작품을 걸고 우리는 감사하고
하는지 알았는데, 전시가 이루어지고 홍보까지 그분들의 노고에 많은 감사함이 깃들어지네요.
책속에서 다양한 예술작품이 소개되어 있는데, 뒷부록에 작품과 작가이름을 알아볼수 있어 좋았어요.
미술작품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화이트큐브를 취한것도 처음 안 사실이네요.
화이트 큐브란, 미술관의 공간의 모든 벽면을 하얗게 칠해놓은 것이에요.
왜 미술관에 갈까요??
미술관을 찾는 사람들은 미술관과 그 주변에 관심이 많고,
아름다운 것에 대한 감각을 가졌으며, 세상을
다른방식으로 바라보는 것을 좋아해요.
미술관에 좀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어요.
주말에는 집과 가까운 미술관에 다녀 와야 겠어요.
< 이책은 출판사의 제공된 책으로 쓰여진 서평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