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라는 착각

가족이라는 착각 - 얽매이고 상처받은 가족을 치유하는 마음 기술
이호선 지음 / 유노라이프 / 2022년 8월

[리뷰 이벤트] 가족을 향한 막연한 착각이 어떤 것인지 구체적으로 제시해줘서 도움이 됐어요. 우리는 마음 한켠에 가족이라서 다 괜찮다는 '착각'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이러한 착각을 깨부수고 바른 가족관계를 정립하는 게 필요하다고 말해주고, 또 그 방법을 제시해줘서 좋았어요. 

딸은 엄마의 감정을 먹고 자란다 (나비꽃 에디션)

딸은 엄마의 감정을 먹고 자란다 (나비꽃 에디션) - 세상의 모든 딸, 엄마, 여자를 위한 자기 회복 심리학
박우란 지음 / 유노라이프 / 2020년 7월

[리뷰 이벤트]모녀관계는 단순히 애정만 있는게 아닌 애증의 관계라는 말이 와닿아요. 엄마로서의 제 무의식이 딸에게 어떻게 영향을 끼치는지 스스로를 점검하고 더 나아가 저를 온전히 회복하고 또 실현하는 방법을 알려 주는 유익한 책입니다. 많은 도움이 됐어요

[100자평] 맞아도 되는 아이는 없다

맞아도 되는 아이는 없다 - 어른 손에 스러진 아이들, 어느 아동학대 피해자의 고백
김지은 지음 / 슬로디미디어 / 2022년 7월

훈육이라는 탈을 쓴 아동학대를 낱낱이 파헤치고 비판하면서 우리에게 경각심을 되새겨주는 책

맞아도 되는 아이는 없다

맞아도 되는 아이는 없다 - 어른 손에 스러진 아이들, 어느 아동학대 피해자의 고백
김지은 지음 / 슬로디미디어 / 2022년 7월

이 책은 아동학대에 대한 판례와 법을 예시로 들어 더 명확하고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네요. 자신과 같은 사각지대에서 훈육이라는 말로 학대당하는 아이들이 더는 생기지 않았으면 하는 저자의 마음이 문장문장에서 느껴져요. 많은 어른들이 아이가 잘못하면 바로잡기 위해 아이를 체벌해도 된다는 생각에 아동학대로 이어지는 것 같아요. 체벌은 아이의 인지능력뿐만 아니라 자존감까지 떨어뜨려 아이의 올바른 성장에 지대한 악영향을 끼치게 된다고 나와있듯이 이제는 모두가 아동학대에 경각심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책 제목처럼 맞아도 되는 아이는 없으니까요.

[100자평] 풍덩, 공룡 수영장

풍덩, 공룡 수영장
이정아 지음, 김혜원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22년 7월

아이들이 다 함께 뜨거운 햇살을 맞으며 공룡 수영장에 풍덩 빠져 헤엄지는 포근한 그림의 아름다운 동화에요. 무더운 여름에 책속으로 풍덩 빠져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