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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 단 한 번도 잃지 않은, 성공률 100%의 달러 투자 공식 무작정 따라하기 경제경영/재테크
박성현 지음 / 길벗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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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서 우연히 보고 구매하게 되었다

투자 는 대단한 사람만 하는것 같고 특히 "달러투자"라고 하면 엄청 똑똑한 사람들만 하는것 이라는 막연한 선입견이 있었는데 달러투자 개념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고 예제까지 넣어주시며 공부시켜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중간에 악마 스크루테이프 이야기가 너무 와닿았다ㅠ

세상이 좋아져서 달러투자를 도와주는 (달러리치)앱도 있고, 중요한건 일단 한번 시작을 해야한다는 점이다
세상일이 다 그렇지만 막상 해보면, 그렇게 어렵지 않고 할만한것 같다 ㅋ

몇번 반복해 읽으면서 달러투자 꼭 성공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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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핏 쇼 워싱턴 포
M. W. 크레이븐 지음, 김해온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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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대회라니. 이럴수가. 완전 thank you

내가 리뷰퀸(?) 이 될거라고 확신해서는 분명히 아니다.

리뷰써서 -정말 만에 하나- 뽑힌다면 상금이 있다. -> 책 사도 된다. 하하하

거의 매일 알라딘 앱에 들어와 책 구경 하는 게 낙인 나란 사람. 왠지 경제 경영서는 덜 하지만 소설책은 솔직히 한번 읽고 나면 그냥 책장 장식품이 되기 일쑤라(이상하게 한번 사면 중고매장에 팔고 싶지는 않고..) 소설은 기다렸다가 시립 도서관에서 빌려보는 편이다.

 

하지만 M.W. 크레이븐 이라는 작가의 <퍼핏 쇼> 표지와 줄거리, 리뷰대회 이벤트까지!

이건 진짜 사야 돼바로 질렀다.

배송은 정말 빨랐는데 막상 읽기 시작하니 조금씩 아껴 읽고 싶은 마음에 천천히 읽다가 결국 결말까지 보는데 며칠 걸렸다.

... 책 읽으면서 정말 클리쉐한 표현이지만 책장 넘어가는 게 아까웠고, 마지막 책장 덮으면서 이 퍼핏 쇼 시리즈의 예쁜 표지들이 내 책장을 장식하고 있는 장면이 눈앞에 떠올랐다. 이번은 붉은 자줏빛인데 다음번엔 어떤 표지일까 벌써부터 궁금하다.

 

리뷰대회 제출용 으로 쓰기 시작한건 맞지만, 솔직히 이런 이벤트 덕분에 책을 좀 더 집중해서 읽게 되었고, 캐릭터들의 매력이나 이야기의 흐름, 다음 시리즈의 내용도 상상해 볼 수 있어서 너무 좋고 감사한 마음이다.

 

내가 생각한 이 책의 매력 과 추천하는 이유

1. 책 표지가 예쁘다 >O< /

2. 책 앞에 작가님의 한국 독자 여러분께글이 있다.

3. 책 뒤에 번역가님의 옮긴이의 말이 있다.

-> 2,3 보면 작가님이나 번역가님이 이 책을 한국 독자들에게 꼭 소개해 주고 싶고 정말 애정을 갖고 있는 게 느껴져서 나도 더 사랑스럽게(?) 읽게 되었다. 마치, 누군가가 정말 자기가 아끼는 사람을 소개해 줘서 나도 더 관심을 갖고 대화를 하는 느낌이랄까

4. 이 책을 읽으면서 꼭 영국에 가서 환상열석..특히 <‘롱 메그와 그 딸들 -영국 컴브리아 펜리스에 있는 신석기 시대 환상열석. 59개의 거석으로 형성되어 있다- 라고 각주에 설명이 있다 >...-도 보고,

영국의 무어지대(황무지 지대)를 보고,

한겨울에 눈에 파묻혀도 자기 털 뜯어 먹으면서 몇 주 동안이나 살아남는다는 , 강인한 허드윅 양과 꼭 눈 마주쳐보고,

블랙푸딩(영국과 아일랜드 등에서 먹는 ,보통 돼지피를 넣어 만들어 검은색에 가까울 정도로 색이 진하다는 수천 년 전통의 선지 소시지. - 솔직히....순대 얘기하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과 볼로방 이라는 파이 그리고 진한 영국식 커피를 맛보고 싶다는 ,

나에게 또 하나의 삶의 목표를 준 이 책이 너무 고맙다.

5. 추리소설, 스릴러 소설 종류를 읽으면서 밑줄 치고 표시한 건 처음이다.

마음에 드는 문구들과 왠지 깨달음을 주는 부분.

“.교회에는 전국에서 가장 뛰어난 회계사들이 있어요....요는 우리가 항상 찾아낸다는 겁니다.....교회는 자산을 빈틈없이 보호하니까요....... 매우 부유한 사람들은 동전 하나까지도 어디 있는지 다 알고 있는 듯 했다

......나는 내 지폐들의 행방도 잘 못 챙기는데... 이 책 읽으면서 제일 움찔한 부분 이며 현타를 느낀 부분 OTL

 

내가 누군지 아십니까?”

포가 발끈했다...

틸리, 정신건강팀에 연락 좀 해 줄래요? 여기 자기가 누군지 모르는 사람이 있다고요

순간 빵 터져서 크게 웃었다.

나도 써먹어야지.

 

6. 매력적인 캐릭터들.

책 표지 설명처럼 듀오 라고 하기엔 틸리 브래드쇼는 너무나 매혹적인 캐릭터 이지만 아직은 조금 부족한.... 이라고 쓰고 있는데 아하, 책 띠지에 <...수사 듀오의 탄..> 이라고 써 있다~

그래. 이거다. 아직은 듀오 로서의 매력이 충분히 발산되지는 않았지만 포텐 은 충분하다.

그 외에 나는 특히 올드워터 주교님이 맘에 들었다. 뭔가 앞으로도 계속 등장했으면 하는 느낌.

그 외에도 모든 캐릭터가 개성이 강해서 상상력을 총 동원해야 몰입할 수 있는 소설들과는 달리 정말 한 편의 드라마나 영화를 보는 것처럼 쉽게 퍼핏 쇼에 빠져 들 수 있었다.

 

7. 더 쓰면 스포일러(이미....아닌가? ) 될 것 같아 고만해야지

 

결론. 꼭 읽어보실 가치가 있습니다.

책도 예쁘고 앞으로 소장가치도 있으니 구매 추천합니다.

 

하고 싶은 얘기 다 쓰니 갑자기 기운 소진하여 급 마무리..

리뷰 퀸에 뽑히면 정말 좋겠지만, 뽑히지 않더라도 이렇게 추리소설 살 명분(? FEAT.내돈내산) 과 리뷰 쓸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잘 읽었고, 옮긴이 김해온 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덧붙임. 영어는 잘 못하지만 왠지 원서가 보고 싶은데, 원서도 수입해 주시면 안 될까요?

 

 

마지막으로, 개인적으로 이 책을 제일 읽고 싶게 만들 것 같은 미끼(?)를 던지고 리뷰를 진짜로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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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 있는 마음의 과학 - 마음에서 물질로, 안에서 밖으로 창조하기
도슨 처치 지음, 최경규 옮김 / 정신세계사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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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디스펜자 님(?)과 같이 연구했다는 분의 책인데 저는 유튜브 책추남 채널에서 알게 되서 읽었는데(개인적인 관계는 없음. 좋은책 을 많이 추천해주심)너무 좋았습니다.너무 추상적인 내용 말고 과학적인 근거가 있는 책 (조 디스펜자 같은) 좋아하는 분은 꼭 읽어보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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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카 - 정규 1집 서울여자 (SOUL LADY) - 종이홀더+뮤직에세이책(80p)+자필 가사지+QR코드+캐리어스티커(4종)+증명사진(1종)+인화사진(3종)+책받침(1종)
유키카 (YUKIKA) 노래 / 드림어스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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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 사이트 결제 해서 들을까 고민 하다가 샀는데 넘 맘에 듭니다
겉표지가 벨벳? 같은 재질인데 고급스럽고 촉감이 좋아서 넘 좋고
들어있는 가사도 ,무엇보다 노래가 다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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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 - 삶의 기적으로 인도하는 여섯 단계 가르침
조 비테일 지음, 편기욱 옮김 / 우현북스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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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여러 자기 계발서들 (?)읽어봤지만 제일 알차고 깊이 있고 글쓴이가 정말로 독자가 행복하고 잘 되길 바란다는 느낌이 든 책이었다 전자책으로 빌려 읽다가 그냥 사버렸고 구석구석 주옥같은 구절들이 많아 형광펜과 메모까지 한 책은 처음입니다 /적어도 저한테는 축복같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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