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좋아하는 신비아파트
그 시리즈 중에 고스트볼 더블 X 6개의 예언
책으로 만났어요.
코로나로 집콕 생활중인 아이들
그래서 매일 매일 TV보면서 지내고 있지요.
아이들이 빠져들어서 보고 있는 TV 신비아파트 .
그 덕분에 엄마도 조금씩 내용을 알고 있어요.
으스스 무서운데 아이들은 재미난 이야기에 푹 빠져들어요.
TV방영작을 그대로 책으로 만날 수 있어서
아이들이 책을 보자마자
엄청 좋아했어요.
내가 보고 싶을 때 언제든 볼수 있는 책 .
그 책으로 만나는 신비아파트
귀여운 신비
사투리가 사랑스러운 금비
그리고 귀신들과 맞서 싸우는
강림이와 하리 그리고 친구들.
이번책에서는 3가지 이야기가 있어요.
엄마는 그림만 봐도 아구구 무서워 떨리는데
아이들 눈에는 무서움 보다
재미로 느껴지나봐요~~
귀시마다 이름이 특별하듯이
귀신마다 저마다의 사연이 있더라구요.
그 사연들을 보면 생각이 많아지게 되는 엄마 .
아이들은 어떤 느낌으로 보게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권선징악까지는 아니지만
나쁘게 살면 안된다는 것은 알겠지요.
영상을 그대로 생생하게 잘 담은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 X
여섯개의 예언,
책을 보면서 새로웠던 것은
신비,금비의 말풍선의 색이 다르다는 거에요.
읽다가보면 신비의 말투와 목소리가 느껴질거 같아요.
그리고 금비의 오빠야 ~ 하면서 사랑스런 사투리도
들려지는 느낌이지요.
그리고 이번 이야기에서는
새로 만든 고스트볼에서의 특별한 능력 !!도 만날 수 있어요.
고스트볼의 합체.
두번째 이야기 고양이 귀신 이야기는
현실적인 이야기와 반성의 이야기를 만들어주는 거 같았어요.
아이들보다 어른들이 보고서 반성 했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어요.
신비아파트는 귀신이야기에
아이들이 재미있게 빠져들었다가
슬며시 교훈을 얻게 되는 거 같아요.
무한 상상력으로 만들어진 귀신들 .
용감하게 맞서 싸우는 강림이와 하리
그리고 친구들의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이 나름 영웅
신비아파트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