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처음에는 진짜 배가 되는 줄 알았다.
하지만, 실제로는 도서관이 바다를 떠다니게 된 것이다.

예상보다는 정말 재밌는 내용이다. 6학년 아이들이 도서관에 갔다가 우연찮게 도서관이 바다에 떠다니게 되는 이야기이다. 아이들은 서로의 생각이 맞지 않을 때도 있지만, 협동하면서 어려운 상황을 헤쳐나간다.

어쩌다 도서관이 바다에 떠나니게 되었지만, 서로의 뜻을 모으면서 헤쳐나가는 21세기의 15소년 표류기!

꼭 한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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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나무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식물? 공기를 맑게 해주는 것? 아니면 단지 못 움직이는 생명?
만약, 나무가 움직이고 말도 하고 생각까지 한다면 아마 그런 이름들은 싫을 겁니다.
마치 누군가 당신에게
˝야, 너!˝
라고 말하면 싫듯이 말입니다.

이 책은 어떤 장르인지 모릅니다. 단지 끌리면 읽는 그런 책입니다.
저는 사놓고 핑계를 대며 읽지 않다가 엄마가 책을 읽을 때 옆에서 읽어보았습니다. 처음에는 그저 그런 내용이었지만, 한 여자아이가 이사를 온 내용부터가 재밌었습니다.

짧은 내용이지만, 왠지 읽으면 편안해지는 그런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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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좀 내버려 둬! - 스스로 감정을 다스리는 법 어린이를 위한 심리학 1
박현진 지음, 윤정주 그림 / 길벗어린이 / 2006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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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이해할 수 있게하는 책.
내가 나를 조절하는 법들이 만화로 나와있다.
화나 슬픔을 도저히 참을 수 없다면 한번 읽어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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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많은 말을 하지 않아도 언제나 이해할 수 있는 친구를 갖게 되기를 꿈꿨다.
그런데 내가 몰랐던 것이 있다. 그런 친구 사이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많은 대화를 나누고 추억을 쌓아야 한다는 것을. 나는 과정은 생각하지 않고 결과만 기대하고 있었다.`

친구와 거리를 두고있었던 은세. 어느 날, 우연히 보게 된 공방에서 자신의 비밀 씨앗을 만들기 시작한다. 그 공방의 주인인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은세가 비밀씨앗을 만드는 것을 도와준다.

비밀씨앗을 만들면서 돌아가신 아빠의 이야기와 많은 비밀이 담긴 엄마의 이야기를 알게된 은세는
비밀씨앗이 주는 세가지 힌트로 엄마의 고향에도 가본다.

비밀씨앗 덕분에 거리를 두었던 친구와도 거리른 좁혀간다. 은세는 비밀씨앗을 만드는 과정에서 어떤 비밀을 알게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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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속의 한 아이와 두 명의 친구.
아이는 호기심이 많은 듯하다. 두 명의 친구는 서로의 힘듬을 함께 하겠다는 듯이 물구나무를 함께 서있다

항상 주말에는 느그적느그적 움직여 가게를 지키는 심부름을 받는 유쾌한. 어느 날, 과자가 없어진다. 그 과자의 범인은 갈래머리의 한 여자아이. 그 여자아이는 항상 자기 오빠인 미르와 다닌다. 미르는 시각을 잃고있다.

쾌한이는 미르를 도와주기 위해 많은 방법을 동원하고, 상처를 함께 나눈다. 하모니카를 가르쳐 주고, 책을 읽어주는 쾌한이는 미르와 함께 교회도 다녔다.

넘어져 있던 친구의 상처에 밴드를 붙혀주고 말하듯......
일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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