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 필사 노트 - 백 번의 필사가 백 번의 사유가 되다
장자 지음, 임재성 편역 / 문예춘추사 / 202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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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를 ‘잘하려고’ 애쓰는 것보다
조금 내려놓는 연습이 더 필요한 요즘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

장자는 생각보다 훨씬 현실적인 이야기를 한다.
남과 비교하지 말 것, 억지로 애쓰지 말 것,
내가 정해놓은 기준에 나를 가두지 말 것.

특히 직접 한 문장씩 써 내려가다 보니
그냥 읽고 지나칠 때보다 문장이 오래 남았다.

바쁘게 살다 잠깐 멈추고 싶을 때, 마음에 휴식이 필요할 때, 천천히 필사하기 좋은 책이다.

요즘처럼 마음이 복잡할 때는
새로운 답을 찾는 것보다
조금 덜 애쓰는 법을 배우는 것도 괜찮겠다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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