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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뿌야 놀자 안전 Yes No ㅣ 빠뿌야 놀자
시공주니어 편집부 엮음 / 시공주니어 / 2013년 4월
평점 :
품절

그림책 읽어주는 엄마 비단이에요.
처음 [시공주니어]의 <빠뿌야 놀자> 시리즈를 만나고 나서 어쩐지 이 시리즈를 다 모을 것 같다는 예감이 들었어요.
역시 아니나 다를까 다 모으진 못했지만 벌써 집에 6권이 넘게 있네요.
좀더 분발해야겠다면서 :D
오늘은 <빠뿌 시리즈> 중 가장 최근에 출시된 【안전 Yes No】편을 읽어보도록 해요.

사실 【안전 Yes No】편을 만나기 몇 주 전부터
천둥벌거숭이마냥 천방지축으로 날뛰는 30개월 아들을 보면서 안전에 관련된 책을 하나 들여야 되겠다고 생각했어요.
<빠뿌야 놀자> 시리즈는 30개월 저희 아들이 참 좋아하는 시리즈인데요.
때마침 【안전 Yes No】편을 만날 수 있게 되어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요.
책은 다른 빠뿌 시리즈보다 훨씬 두꺼운데저 노란색 EVA에 어떤 놀잇감이 숨어 있을지 보자마자 기대되더군요.
그리고 유아대상 영어 놀이책인만큼 모서리 라운딩 처리는 기본이고 180도 펼침북으로 되어 있어요.

【안전 Yes No】는 빠부와 친구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상황을 제시하면서
아이들에게 어떻게 행동해야 안전한지 단순하고 명쾌하게 일러주는 내용에요.
큰 소리로 Yes! No! 하고 외치며 읽으면 속이 다 시원하다죠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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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Yes No】
200*200mm / 10p / 보드북
2013년 4월 15일
권장연령 0~3세
[시공주니어] |

첫 페이지를 펼치면 조로가 거실에서 공을 뻥! 하고 차는게 아니겠어요.
이거 읽을때마다 30개월 저희 아드님은 컵이 쓰러졌다고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시랍니다 ㅎ
이렇게 집에서 공을 뻥! 하고 차면 안전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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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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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뿌랑 친구들이 모두 큰 소리로 No!라고 외쳐요.
그리고 책의 하단에는 안전하게 공놀이를 할 수 있는 Yes 상황도 제시해주고 있어요.
아이와 할 수 있는 이야기가 풍성해지겠죠?

No 상황만 제시하는건 아니에요.
빠뿌는 엄마 아빠랑 길을 건널 때 엄마 아빠의 손을 꼭 잡고 천천히 건넜어요.
이건 안전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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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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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빠뿌의 친구들이 큰 소리로 Yes를 외쳐줘요.
그리고 하단에 제시된 길을 건널때 위험한 상황을 보면서 이렇게 행동하면 안된다고 아이에게 주의를 줄 수도 있어요.

무엇보다 【안전 Yes No】의 하이라이트는 앞서 잠깐 언급했던 책 마지막 페이지의 EVA 소재로 된 놀잇감이죠.
과연 뭐가 있을까 두근두근 열어보니 Yes, No 푯말이 있었어요!
이거 완전 안성맞춤 아닌가요!
엠마랑 조로, 피터, 로지, 데이비드 손가락 인형을 쏙 끼운 앙증맞은 손바닥 푯말이에요.
(어머, 저 빠뿌 친구들 이름 한번도 컨닝안하고 술술 썼어요 :D)
두께감도 상당해서 아이가 막 가지고 놀아도 제법 오래 버텨줄 것 같은 푯말이랍니다.
이 푯말을 가지고 【안전 Yes No】를 읽으면서 상황에 맞게 씩씩하게 푯말을 드는거에요.
어쩐지 자신감도 쑥쑥 자라날 것 같지 않나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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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빠뿌 읽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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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월 저희 아드님은 <빠뿌야 놀자> 시리즈를 읽고 싶으면 이렇게 말하신답니다.
요즘 좋고 싫음이 확고해지셔서 좀 피곤하다는 ㅋ
【안전 Yes No】편도 보자마자 달려들어 읽은 책이에요.
하지만 【안전 Yes No】에서 제시하는 상황 외에도 일상 속 위험한 상황은 많잖아요.
그래서 직접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안전 Yes No】와 같은 형식으로 만들기 위해 위험한 상황과 안전한 상황을 담은 사진들을 준비했어요.
그리고 스케치북에 붙여서 책처럼 꾸며주기로 했습니다.

창 밖 보는 것을 좋아하는 저희 아들을 위한 맞춤 상황 제시!
"혼자 창밖을 보면 될까 안될까? Yes or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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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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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아래서 노는건 될까 안될까? Yes or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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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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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한 백만번쯤 말한듯한 엄마 시야에서 사라지는 행동!
"혼자 다다다다 가버리면 될까 안될까? Yes or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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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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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손잡고 가는건 될까 안될까? Yes or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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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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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쩍 신경이 쓰이는 선풍기!
"선풍기를 만지면 될까 안될까?Yes or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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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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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기 앞에서 바람만 쐬는건 될까 안될까? Yes or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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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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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저희 신랑이 가장 신경쓰고 있는 운전석 탐내기!
"아빠 차를 탈 때 카시트에 앉아서 가는건 될까 안될까? Yes or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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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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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차를 운전하는건 될까 안될까? Yes or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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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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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요건 말은 이렇게 해놓고선 후회가 되는지 표정이 영 아니네요 ㅎ
확실히 자신의 사진을 보고 푯말을 들며 큰소리로 외치니 의미는 둘째치더라도 굉장히 흥미진진해 하더군요.
저렇게 붙인 다음 앉은 자리에서 세번을 저러고 읽었답니다.
책놀이를 정리한 후 설거지 하는데 옆에 와서 혼자 "선풍기를 만지면 No!"라며 중얼중얼 거리고 있더라구요 :D
이상 <빠뿌야 놀자> 시리즈 중 【안전 Yes No】를 읽고 내 아이만의 맞춤 안전책도 만들어 봤어요.
일상 속 안전 생활!
아이가 좀 크니 생활 속 안전에 대해 제가 케어해줄 수 있는 부분이 한계가 있더라구요.
만 3세 이전의 사고는 무조건 부모의 잘못이라는 말도 들었는데 참 후덜덜하네요.
정말 눈 깜박하는 사이에 벌어지는 안전 사고!
지금부터 꾸준히 생활 속 안전 규칙에 대해 일러줘야겠다는 생각했는데
시기적절하게 【안전 Yes No】을 만날 수 있어 다행이었어요.
그럼 다들 아이와 함께 즐거운 책읽기 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