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세종 더 그레이트 킹 세종 더 그레이트
조 메노스키 지음, 정윤희, 정다솜, Stella Cho 외 옮김 / 핏북 / 2020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스타트렉의 작가 조 메노스키가 한글을 배우고, 한글의 아름다움과 세종대왕에 대한 매력에 빠져서 역사를 공부해서 쓰게 된 역사 판타지 <킹세종>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외국인 눈에 비친 세종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아이작 뉴튼과 스티브 잡스의 장점만을 모아놓은 완벽한 군주였어요. 


백성을 위해 장영실의 손을 통해 각종 발명품을 만들고, 

누구나 쉽게 익히고 쓸 수 있는 훈민정음을 만들고,

반대 의견을 가진 신하와 토론을 마다하지 않았던 세종의 업적과 능력을 판타지 소설을 통해 만나는 재미가 있어요. 


세종대왕의 찐 팬! 조 메노스키의 눈에 비친 세종의 모습 

기꺼이 추천합니다. 

특히 역사공부를 해야 하는 분이나, 중고등학생에게 추천합니다. 


이 책의 서평단이 될 수 있게 배려해주신 책간둥이님께 감사드립니다. 

싱그러운 초록 잎들이 가을바람에 흔들리듯 떨어진다. - P16

수려한 용모의 세종은 사십 대 후반에 접어들며 자애로움이 더해졌다. - P16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