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200가지 고민에 대한 마법의 명언 - 걱정인형처럼 내 고민을 털어놓는 책
이서희 지음 / 리텍콘텐츠 / 2021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200가지 고민에 대한 마법의 명언

2021년도에 나에게 주는 메세지를 작성하면서 '명언'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감사하게도 명언집 서평단에 참여하게 되었다.

매번 책을 사용을 하면서 남겨야지 하면서 늦은 서평후기를 남긴다.

목차에서 보듯이 고민의 분류가 있어서 내가 하고 있는 생각, 고민등을 찾아서 보기 쉽게 정리가 되어있다. 다양한 명언들이 묶여있어서 더욱 유익하게 본 책이었다.

바쁜 날 중에서도 나에게 주는 메세지를 작성할 때, 고민이 들었던 부분에서 명언을 함께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저자의 고민도 느낄 수 있었다. 고민에 대해서 3~4개의 명언을 정리하여 전달하려고 한 것이 정말 마법같이 여러 사람에게 힐링을 선물해준것 같다.

앞으로도 종종, 필사로도 사용해보려고 한다.

좋은 책, 마법같은 책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반반 고로케 이야기와 놀 궁리 2
김송순 지음, 김진화 그림 / 놀궁리 / 2021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민우'라는 아이는 가족 배경 때문에 특별한 이야기 같지만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누구나 다양한 이유로 가족 구성원은 바뀔 수 있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을 해야 하는 시기를 만나기 때문이다. 우리의 시선이 어떻게 해야 할지를 생각해볼 수 있는 동화책이다.

여기서 눈에 들어온 장면이었다.

이사드 아저씨와 천천히 노력하는 장면, 한글도 배우고, 엄마와 민우의 갈등을 중재하고, 민우엄마가 아플때에는 간호도 하고 공장에서 일도 하고 민우를 돌보기도 하면서....

가까워질 듯 가까워지지 않지만 마음의 거리는 점차 쌓여가는 시간과 민우의 친구들때문에 좋아진다. 민우의 달리기를 진심으로 응원해주는 이사드 아저씨와 함께 웃고 가까워지는^^

자신을 움츠리게 한 '다름'이 '특별해지는'걸 알고 친구들이 자신을 응원한다는 것을 알게 되는 모습이었다. 이 장면이 눈에 제일 들어왔다.

서로 다른 모습이지만 마음이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려주는...

최근에 다문화, 한부모가정 등등 다양한 가족문화가 있기에 이것이 틀린것이 아닌 다른것이라는 것. 이것이 또한 특별함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줄 수 있는 책이었다.

이런 시기를 가진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은 따듯한 시선과 옆에 함께 있어주는 시간이 아닐까 싶다.

*이 글은 책을 제공받아 진심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두 번째 엔딩 (양장)
김려령 외 지음 / 창비 / 2021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정말 궁금한게 있어요.

그날로 다시 돌아간다면 뭔가가 달라졌을까요?"

우리가 울고 웃게 했던 작품들의 뒷이야기가 모아진 아주 특별한 책이다.

9가지의 이야기들:)


#우아한거짓말 _외전[언니의 무게]

-언니의 무게는 어떤 것일까?

천지와 마지의 이야기의 연결된 미라와 화연의 이야기.

아픔을 사람마다 다르게 해석하고 표현하고 간직해간다.

그런 삶을 스스로 찾아가는 모습들이 틀리다고 말하지 않아야 할 것 같다.


#아몬드 _외전[상자 속의 남자]

-성장과정을 보여주는 이야기.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소년의 특별한 성장기.

내면의 심리 묘사를 잘 하는 책이라서 더욱 눈에 들어왔던 부분.

생각보다 이런 사람들이 많다는 것. 이 글을 통해서 한발자국 나아갈 수 있길

읽어본 책도 있고 아닌 책도 있었지만,

앞에 내용이 몰라도 공감이 되고 이해가가는 책들이었다.

오히려 앞에 책들도 궁금해지는 중>.<

처음에 봤던 질문에 대답을 할 수 있기를^^

*이 책은 창비에서 제공받았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눈보라
강경수 지음 / 창비 / 2021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북극곰이 쓰레기통을 뒤지는 모습에서 환경에 관련된 책이라고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을 해 볼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
.
🐻‍❄️눈보라는 기후 변화로 사냥을 할수 없어 점점 말라간다. 사냥을 하지 못해서 사람들이 사는 마을까지 내려오지만, 사람들에게 쫓겨난다.
.
우연히 쓰레기통을 뒤지다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모습을 보면서 진흙으로 자신을 팬더로 변장하고 사람들에게 예쁨을 받는다. 하지만 곧 거짓말이 들통나고 사람들은 눈보라를 내쫓는다.
그리고는 사냥꾼에게 얼릉 총으로 쏴 눈보라를 주기라고 한다.
그러면서 마지막 장면은 정말... 울컥했다.
.
.
🙋🏻‍♀️환경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면서도 우리의 관계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는 듯한 생각이 들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