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9급 정재준 국사 문제집 - 국가직 및 지방직 시험대비
정재준.최진우 지음 / 배움 / 2010년 1월
평점 :
절판


기본서는 다른책으로 보고 있는데 단원별로 구성된 문제집이 필요해서 검색하던중 가장 적당해 보여서 주문했다. 

선사~ 고대.. 중세..근세..이렇게 각 단원별로 그동안 기출된 문제들과 2010년 예상문제를 섞어서 실어놓았다. 복습하고 넘어가기 안성맞춤. 

문제수도 아주 많고 해설집이 별도로 만들어져 있어서 보기도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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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급 Passtory 써니 행정법총론 - 2010 대비 Passtory(패스토리) 7.9급 1
박준철 엮음 / 웅진패스원 / 2009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어렵고 생소하기만 했던 행정법.. 써니 행정법 총론은 앞장에 단원에 들어가기 앞서 기본구조와 틀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둔 숲그린과.. 열개의 중요한 부분..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부분을 <열대어>로 따로 구성을 해두었다. 알기 쉽게 설명해 놓고.판례도 보기 좋게 잘 정리해 두었다.강의와 함께 병행하면 효과만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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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내 옆에 있어요 네버랜드 감정그림책 1
신혜은 지음, 김효은 그림 / 시공주니어 / 2009년 11월
평점 :
품절



아무것도 아닌일에 함박 웃음을 짓다가도, 별일 아닌 일에 금방 울음을 터트리는 아이들..

감정변화가 크고 많은 아이를 키우다보니 저도 아이를 따라 하루에도 몇번씩

울다가 웃다가를 반복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네버랜드 감정 그림책 <행복은 내 옆에 있어요> 의 주인공 꼬마숙녀는 현명한 엄마를 두었네요.

과자 하나를 먹을때도, 자전거를 탈때도, 친구와 공놀이를 할때도 행복을 느낄 줄 아는 아이에요.

엄마는 행복이 바로 옆에 있고, 언제든 부르면 나타난다고 알려주었습니다.

스스로 행복이 어디있는지 물어보고 찾아가지요.

아주 작고 소소한 일상 속에서도 나는 행복하구나.... 느낄수 있는 아이 입니다.

하지만 그런 꼬마 숙녀가 가장 행복한 순간은 바로 엄마 품에 안긴 순간이랍니다.

몸이 지치고 힘이들때면 그러지 말아야지..하면서도 아이에게 곧잘 화를 내곤 하는데

그런 기운은 아이에게도 나쁜 영향을 끼치게 되지요.

아이와 함께 웃으며 행복을 찾는 현명한 엄마의 모습을 저 역시도 닮아야 될 것 같습니다.

행복은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항상 우리들 바로 곁에 있다는 것, 그리고 소소한 일상 속에서 행복을 찾을줄 아는 지혜..

이런 마음가짐이 아이를 더욱 성숙하게 만들어 줄 것 같습니다.
아이들은 곧잘 웃기도 하지만, 마음대로 안되는 일이 생기면 금세 슬퍼하기도 합니다. 부모에게 가장 안타까운 일 중 하나가 바로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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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따끔! 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 25
국지승 지음 / 시공주니어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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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저희 아이가 아주 좋아하는 놀이 중 하나가 바로 병원놀이에요.

다행스럽고 너무도 고마운 일이지만 아파서 병원에 갈 일이 많지는 않았는데

예방접종이나 검진을 위해서 병원에 들르면 신생아때는 뭣도 모르니까 울지도 않더니

이제는 의사 선생님을 보면 울음부터 터트리더군요.

아프지는 않은 것 같은데, 기구가 잔뜩 있고, 코도 들여다 보고 귀도 들여다 보는 모습이

괜히 낯설고 무섭게 느껴졌는가봐요.

하지만 병원에 다녀오는 날이면, 장난감 중에서 청진기를 꺼내어 저의 배에도 대어 보고

입도 벌려보라고 하고, 귀도 들여다 보고, 의사선생님 흉내를 내며 좋아했어요.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의사선생님이 나오는 ... 병원에 관한 책을 좋아하기 시작하더라구요.

 

시공주니어의 < 앗 ! 따끔 !> 은 병원에 가기 싫어하는 유아들의 심리를 너무도 유쾌하게 잘 풀어내고 있네요.

병원에 가자는 엄마의 말에 " 나는 사자에요! 사자는 힘이 얼마나 센데요!" 하며 귀여운 핑계를 대는군요.

옷을 입자니까 이번엔 갑자기 자기는 뚱뚱한 돼지라서 맞는 옷이 없다고 하는군요 ^^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요리조리 피해가는 아이의 모습과 적절하게 비유된 동물의 모습이 참 재미있어요.

하지만 결국 주사를 맞게 된 준혁이.

그런데 앗 ! 따끔 ! 할뿐 .. 전혀 아프지 않군요.

이제 준혁이는 사자도 아니고, 돼지도 아닌 씩씩하고 용감한 준혁이 랍니다.

이제는 병원에 가자는 엄마의 말에 이리저리 피해다니며 핑계를 대지 않을거에요.

 

그림이 간결하고 깔끔하면서도 전하고자 하는 내용을 함축적으로 잘 전달하고 있어서

유아들이 보기에 적절하고, 병원놀이를 좋아하는 아이들은 책 앞표지에 등장하는 병원기구들을 보는 재미도 쏠쏠해요.

저희 아이 역시도 청진기나 주사기 체온계, 약병들을 보며 하나하나 짚어보고 좋아합니다.

병원을 두려워하는 아이들은 이 책을 보면서 자신의 마음을 잘 표현해 주고 있는데 어느정도 위안을 얻고

동질감도 느끼면서 많은 웃음을 짓게 될 것 같아요.

그리고 결국엔 주사도 무섭지 않다는 걸 자연스럽게 알게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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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기르던 떡붕이 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 24
소윤경 글.그림 / 시공주니어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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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붕이 라는 말이 도대채 무슨 뜻일까? 떡붕어를 잘못쓴 건 아닐까? 처음엔 그렇게 생각을 했어요.

떡붕이는 주인공이 기르던 애완용 거북이의 이름입니다.

먹이를 떡붕떡붕 잘 받아 먹는다고 해서 떡붕이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하네요^^

저는 이 책을 보면서 시종일관 흐뭇한 미소와, 유쾌한 함박웃음을 지었답니다.

곳곳에 숨어있는 위트있는 유머들, 따듯한 이야기들에 말이지요.

 

떡붕이는 잠꾸러기 언니가 기르는 거북이입니다. 항상 낮잠을 자느라 놀아주지 않아 심심한 떡붕이..

하루는 세상 밖으로의 여행을 결심합니다.

중국음식 배달부의 철가방 속에 몰래 숨어든 떡붕이는 난생 처음 보는 세상의 풍경이 그저 놀랍고 신기하고 무섭기도 합니다.

좋았던것도 잠시... 어느새 언니가 그리워 집니다.

언니 역시 사라진 떡붕이를 걱정하며 안절부절 찾아 해매지요..

결국 떡붕이와 언니는 다시 만나게 됩니다.

그 뒤 언니는 떡붕이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기울여 주지만, 그 사랑도 얼마 가지 않는군요^^

또다시 떡붕이는 세상밖으로의 여행을 결심합니다.

이번엔 어디로 여행을 가게 될 까요?

 

이 이야기는 작가가 직접 경험했던 일을 이야기로 엮은 것이라고 하네요.

집에서의 안락함과 편안함 보다는 ,늘 바깥세상을 호기심있게 바라보고, 탐색하고, 무엇이든 두려움보다는 해보려고 시도하는 떡붕이를 보니 저희 아이와 참으로 닮았다는 생각도 듭니다.

 반면에 늘 곁에 있어서 때로는 소중함을 잊어버리고, 관심을 가져주지 않는 안일한 모습의 언니를 보니... 엄마로서 저의 모습도 보이구요..

항상 곁에 있기에 더욱 소중하게 생각해야 할 우리 가족을 다시한번 떠올리게 되네요.

 

모래내 시장..이라는 이야깃속 소재가 저희 집 바로 근처라서 참 반갑고 친근했어요.

개성있고, 유머있는 작품 속에서 따뜻함과 잊어버리고 있던... 소중한 존재들을 다시한번 챙겨보는 계기가 되었네요.

작가 역시도 멀리 여행을 떠난 떡붕이가 지금도 생각이 나고 그립기도 하겠지요?

 우리모두... 있을때 잘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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