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부영 Brown Bear, Brown Bear, What Do You See? (Boardbook + CD) - 노래부르는 영어동화 [노부영] 노래부르는 영어동화 194
에릭 칼 그림, 빌 마틴 주니어 글 / Henry Holt /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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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내가 노부영 중에서 가장 먼저 구입한 책이라서 특별히 애착이 가는 책이다. 처음 구입하는 것이니만큼 미리보기와 리뷰를 적극 참고했었다. 가장 많이 권유하는 책이었기에 서슴치 않고 구입했었다. 20개월 된 아들녀석이 15개월 되던 해에 구입했었는데 처음 들려주자마자 소위 대박이라고 하는 반응을 보여주어 엄마로서 참 뿌듯했던 기억이있다. 

지금도 물론 즐겨 들려주는 곡이 되었지만 말이다.. 이맘때 아이들에겐 라임의 중요성이 참 큰 것 같다. 이 책 역시 리듬이 반복적이면서도 지루하지 않아서 이 노래를 틀어주면 거실에서 쿵쾅쿵쾅 돌아다니며 춤을춘다.  

아름다운 노래를 통해서 색깔과 동물의 이름을 동시에 배울수 있어 일석이조이다. 백그라운드로 깔리는 동물의 울음소리도 재미나다. 난 처음엔 이노래를 다 암기하지 못했었다. 어떤 색이 먼저이고 어떤 동물이 먼저인지 순서가 햇갈려서 말이다.그런데 잘 들어보면 노래가 한소절 끝나갈 즈음에 다음에 등장할 동물의 울음소리를 살짝 들려준다. ^^

아직은 이 책에서 전하고자 하는 색깔이나 동물이름 같은 것을 알기에는 이른 나이지만 하루 중 신나게 웃고 춤출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만해도 나와 아이에게 있어서 충분히 고마운 책이다. 

이 책을 읽어보면.. 영어를 접하는 시기에 가장 먼저 선택하는지 그 이유를 알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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