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최고 자동차 - 호기심 쑥쑥 그림책
김준미 지음 / 키움 / 2007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자동차나 바퀴를 좋아하는 아들녀석..

이 책도 여지없이 사랑을 독차지하는 책이 되어 버렸네요

그도 그럴것이 우선 책 모양이 네모가 아닌 자동차 모양입니다.

일단 시선을 끄는데는 성공적이네요^^

우리 주변에서 볼수있는 자동차들이

서로 자기가 최고 자동차라며 뽐을 내지요.

한장 한장 넘길때마다 각각의 자동차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 알려줍니다.

자연스럽게 소방차가 하는일. 구급차가 하는일 등등을 알수있게 되지요.

삐뽀삐뽀~ 쌩쌩~ 부웅부웅 ~자동차들의 특색있는 의성어들도 함께 배울수 있구요

엄마가 감정을 실어서 읽어주면 아이가 더 신나합니다.

 

우선 보드북으로 아주 튼튼하게 되어있어서

아이가 아무리 물고빨고해도 절대 안전하네요^^

윗부분이 가장 맘에 들었습니다.

손가방처럼 손이 쏙 들어가서 우리아이 유모차타고 나갈일이 있을때도

손에 쥐어주면 재미나게 놉니다.

책인지 자동차인지 햇갈린냥 부릉부릉 자동차 놀이도 하구요^^

책과 자연스럽게 친해지기 좋은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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