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강명 작가의 작품을 찾아서 읽고 있다도발적 제목의 ˝한국이 싫어서˝를 시작으로오다쿠들에 관한 ˝열광금지 에바로드˝ 수림문학상 수상작가의 데뷔작 한겨레문학상 수상작품 ˝표백˝문학동네 작가상 수상 ˝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기억하는 방식˝그리고 가장 최근에 나온 제주4.3평화문학상 수상작, ˝댓글부대˝뤼미에르 피플은 한겨레문학상을 받고난 후 출판한,신촌의 뤼미에르빌딩 8층에 거주하는 사람들에 관한 10편의 소설집이다작가가 실제로 신촌에 르메이에르 란 곳에서 거주했으며 그당시 창작한 작품 및 이후 작품을 엮은것으로 보인다801호부터 810호에 사는 사람 및 동물들에 관한 얘기인데, 각편들은 환상, 괴기, 현실적이다그중 806호 삶어녀 죽이기 편은 최근에 나온 댓글부대로 확장된다작가의 초기작이라 100%만족하지는 못했지만, 기자출신 작가 특유의 개성있는 글들을 만날 수 있어서 즐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