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의 일상을 그려낸 글입니다. ‘엄마‘는 언제나 자신의 길을 가는 분이셨던 것 같네요. 때로는 사치스러운 식사 한끼를 하기도 하고, 소소하게 멋을 내기도 하셨으며, 자신의 길을 가되 자녀들의 길도 알려주는 엄마셨네요. 그런 엄마와의 에피소드들을 그려내며, 울컥하기도, 담담하기도 한 이별을 준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