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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 적이 아니다 - 한국전쟁과 민간인 학살, 그 잃어버린 고리를 찾아서
신기철 지음 / 헤르츠나인 / 2014년 4월
평점 :
절판
전쟁을 주문하던 대통령은 전쟁이 본격화 되자 지방으로 도망갔다.
군인들은 인민군이 도착하기 2~3일 전에 마을 마다 주민들을 학살 낙동강 전선으로 후퇴했다.
전투와 상관없이. 상부의 명령에 따라.
이해할 수 없는 참혹한 진실,
지금이라도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서는 그 기록을 누군가는 남겨야 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그 사실을 알아야 한다.
대한민국에서 국민은 적이었다. 지금도.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6/0511/pimg_714250123141826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