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그녀는 다 계획이 있다

그녀는 다 계획이 있다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옮김 / 하빌리스 / 2021년 2월

히가시노게이코 작품은 믿고 보는 도서.
이번에도 어떤 반전의 매력을 줄지 기대해봅다.

[100자평] 다시 일어서는 용기

다시 일어서는 용기 - 거침없이 살기 위한 아들러의 인생수업
알프레드 아들러 지음, 유진상 옮김 / 스타북스 / 2021년 3월

인생수업이 참 어려운것 같아요~~
이책을 통해 용기를 얻고 싶어요

[100자평] 나도 모르게 생각한 생각들

나도 모르게 생각한 생각들
요시타케 신스케 지음, 고향옥 옮김 / 온다 / 2020년 12월

요즘 걱정과 고미들이 많은데 책 제목부터 궁금증을 불러 일으켜 오네요..
나도 모르게 생각한 생가들,,,어떤 기발한 생각들이 있는지 궁금해지네요.

작은 시선

작은 시(詩)선 - 이승규 작가의 다섯 번째 선물
이승규 지음 / 바른북스 / 2020년 2월

이승규 작가님의 시집을 두번째로 접해 본다.

이번 시집은 이승규 작가님의 다섯번재로 출간된 시집이다.

기존의  시와 다르게 이번 시집은

시선을 따라가는 방식으로 시를 접하신것 같다 .

그래서 그런지 나도 詩선으로 시를 바라보게 되었다.

이번 시집도 작가님의 감정과 감성을 느낄 수 있

어서 좋았다.

시는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꼭 그렇지만은 않은것 같다.

누구든 가까이 할 수있도록 작가님의 시집은 편한것 같아 좋았다.

다시 힌번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점-

고통을

점으로 찍자

그렇다면

점 밖에

모든 것이

행복이다.

-방문자-

수많은 활자 속에서

수많은 사람 속에서

수많은 감정 속에서

단 한 줄의 시와

단 한 명의 사람과

단 하나의 사랑이 찾아왔다.

그게 너다.

그렇게 몽땅 떠났습니다

그렇게 몽땅 떠났습니다 - 엄마가 떠나고 여행이 시작되었다
김지수 지음 / 두사람 / 2020년 1월

그렇게 몽땅 떠났습니다.

만우절.. 거짓말 같이 그렇게 저자의 엄마가 갑자기 세상을 떠났습니다.

엄마의 죽음이란 그림자가 저자 가족의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기기 위하여

삼대(60대 청춘인 저자의 아버지, 40대인 저자, 여섯 살배기 저자의 아들)가 미국 서부사막으로 여행을 떠났다.

엄마가 허무하게 떠난 날, 둘째 아이가 태어난지 딱 백일이 되는 날이었다 그 후 엄마가 떠난 슬픔을 저자는

육아를 통해 조금이나마 달랠수 있었다. 그러나 문제는 혼자 남은 아버지였다.

어느날 아내가 아버지와 함께 여행을 떠나보라고 제안을 했고, 때마침 저자는 안식년을 받아

그렇게 삼대가 여행을 함께 떠나게 되었다.

이 책은 삼대가 미국서부지역을 여행하면서 겪는 에피소드와 어머니의 대한 그리움, 그리고 아버지와 단둘만의

시간을 보내는....

흔한 여행에세이와는 다른 가족과 함께 하는 특별한 여행에세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그리고 중간 중간 미국 서부여행 하면서 찍은 멋진 사진과 여행tip 과 tim내용들이 있어 나중에 그곳으로 여행갔을 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책을 읽다보면 어머니에 대한 그림움과 셍각들을 적은 문장에서는 가슴이 먹먹하고 눈물이 났다.

나에게도 그립고 보고싶은 존재이기에..

저자는 여행을 하면서 아버지와 아들사이에서 결코 순탄하지만은 않았을 것이다.

모든 것이 힘들지만 모든 것이 즐거웠을거라 생각 된다.

이 책은 가족에 대한 이야기가 있어 좋았다. 지금 남자들만의 여행을 계획한다면 이 책이 당신에게 큰 선물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