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의 도서관 2
자넷 스케슬린 찰스 지음, 우진하 옮김 / 하빌리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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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라는 암흑속에서 희망을 버리지 않았던.
파리 도서관과 책을 지킨 사람들의 감동 실화라고 하니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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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도서관 1
자넷 스케슬린 찰스 지음, 우진하 옮김 / 하빌리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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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라는 암흑속에서 희망을 버리지 않았던.
파리 도서관과 책을 지킨 사람들의 감동 실화라고 하니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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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 스톡홀름신드롬의 이면을 추적하는 세 여성의 이야기
롤라 라퐁 지음, 이재형 옮김 / 문예출판사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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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자네는 분노하지 않는 이세계에 더는 머무를 수 없어.
이 세계는 모든 것이 준비되어 오직 돈 만이 오고 가지
하지만 이 세계의 마음은 니쥐어 있어 -폴니장 (음모 La Conspiraiion)

17일은 1974년 세계를 충격에 빠뜨린 퍼트리샤 허스트 납치 사건의

스톡홀롬 신드롬의 이면을 추적하는 세 여성의 이야기를 다룬 실화소설이예요.

세 여성에는 진 네베바, 그녀의 조수 비올레, 이 두 여성을 바라보며 이야기 하는 또 한명의 여성.

- 스톡홀롬 신드롬이란 73년 스웨덴 스톡홀롬에서 발생한 은행 인질 강도사건에서 인질들은 인질로 잡히기까지의

폭력적인 상황은 잊어버리고 강자의 논리에 동화되어 인질들의 편을 들어주는것을 말해요.

1974년 2월 4일 부유하고 교양있는 가문의 상속자 퍼트리샤 허스트가

자신이 다니던 버클리 대학교 캠퍼스내의 아파트에서 SLA라는 국좌파 무장혁명단쳬 3인조에게

납치되는 사건이 일어나요. 이 들은 퍼트리샤를 납치한 후 거액의 액수를 요구하지만

그녀의 몸값으로 요구하지는 않았어요.

거액의 요구 조건은 허스트가 소요한 일간지 독자들, 자신들의 주장을 퍼트리기를 원한것이 였어요..

17일은 퍼트리샤 허스트 납치 사건을 두고 스톡홀름 증후근이라 볼 수 있는지 아님

그녀의 자발적인 자유의사에 따른 것인지를 대학교치수인 진 네베바와 그녀의 조수인 비올렌,

이 책의 화자인 나를 통해 이야기를 끌어가고 있어요

시간적인 배경은 1974년 10월 퍼트리샤 재판을 앞둔 시점,

공간적 배경은 프랑스 남서부의 작은 도시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요.

퍼트리샤 허스트는 재판당시에 징역 35년의구형을 받지만

로날드 레이건, 존 웨인등의 탄원서로 7년으로 감형, 22개월 만에 150만 달러의 막대한 보석금과 함께

대통령의 특별 사면으로 가석방이 되고 말아요.

돈이라는 권력이 어마무시 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어느 나라든 돈이 최고인건가? 씁쓸하네요

퍼트리샤 허스트의 재판을 앞두고 퍼트리샤 변호인들은 그녀의 범죄가 SLA에 의해 세뇌된 것이라며

재판에서 무죄를 입증한 만한 보고서 작성을 진 네베바에게 의뢰해요.

이에 네베바는 재판을 앞두고 17일 동안

비올렌 조수와 함께 퍼트리샤 허스트가 납치된 순간부터 추척하기 시작해요.

퍼트리샤 허스트는 납치 되고 납치범들의 주장을 동조하고

60일 이후 4월 15일 납치했던 이들과 샌프란시스코 하이버니아에 위치한

은행에 소총으로 무장한채 은행을 터는 모습이 cctv에 포착되고 말아요.

퍼트리샤는 그들의 일원이 되어 타니아로 개명을 하고 경찰에 체포되기 까지

그들의 내막을 추척하고 자료들을 순서대로 정리하고 책임지는 역할을 했어요.

정부는 그런 그녀의 뜻이 세간에 알려지기를 두려워 했고, 그녀가 SLA 이라는 무장단체에 세뇌되어졌다고

주장했어요. 그러나 당시 미국 언론에서는 퍼트리샤 허스트가 겁을 먹고 그들의 편을 들어줬다는 당시의

변호인들의 말에 조롱했으며, 퍼트리샤 허스트 역시 SLA에게 어떠한 강요나 조작에 의해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고 계속 강조해요.

그녀의 이런한 행동과 말은 사실임을 증명하기에 충분했다. 그들의 구하기 위해 총에 총알을 장전하고

경비원들을 위협하고 협박하는 행동에서 보여져요.

진 네베바와 조수 비올렌 사이에서의 사건의 추리 방법도 흥미 진진 했어요..

네베바는 과연 누구의 편인지 .. 퍼트리샤의 무죄를 증명하기 위해

재판을 유리하게 이끌어 가기 위해 자료를 찾고 증명해야 하는데 그녀가 내뿜는 행동과 기운은

반대로 흘러가고 있는 듯 보였기 때문이다.

이 소설은 명확하게 결론을 내리지는 않아요.

진 네베바의 삶의 태도와 가치관을 받은 비올렌은 그녀가 재판을 위해

미국으로 가버린 후 반려견 레니와 살아가요 네베바의 영향을 받은 비올렌, 비올렌에게 영향을 받은 나..

그리고 새로운 사실....

17일은 계급우월주의를 반론하는 신념에 대해 말하고 있는 것 같아요.

즉 페미니즘을 지향하는건 아닐런지.

정치적, 경제, 사회적 인종과 자본주의, 개인주의,경쟁심 등등 계급 우월주의가 강하기 때문에

지위나 위치를 내세울 수 없었던 약한 자들을 위한...그래서 그런 차별을 없애고자 했던건 아닐까?

이 소설을 통해 한 여성의 삶을 개척하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아요.

그 계기가 SLA라는 무장단체이였을 뿐이고...

모든 사람이 그녀는 세뇌당한 것이라 했지만

그녀는 납치전의 삶이 세상을 제대로 바라볼 수 없게 만든 세뇌였고

SLA 무장단체들과 함게 지내면서 비로서 세상을 제대로 바라 볼 수 있게 되었다고 해요.

17일 소설을 읽으면서 인간은 세뇌되어 질수 있는가?에 의문이 생기게 되더라고요.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소설이더라고요.

그녀는 지금 어떠한 삶을 살고 있을지...

“단순히 어떤 사람의 선택이 우리에게 부자연스럽다고 해서
그 사람이 자유롭지 않다고 단정할 수 있을까?”
‘자유로운’의 반대는 ‘얽매인’인가? -p 112

그녀가 체포돨 당시 사람들은 혼란스러워했다. 퍼트리샤 허스트가 누구인지,
즉 마르크스주의를 추종하는 테러리스트인지, 아니면 목표를 잃고 방홯하는 대학생인지,
아니면 진정한 혁명가인지, 아니면 엄청난 재산을 상속 받지만 삶의 의미르 찾지 못하고
살아가는 불쌍한 여성인지, 아니면 극좌파의 신념을 신봉하게 된 평업하다 못해 어딘가 모자란 인물인지,
아니면 조종당한 좀비인지, 그것도 아니면 분노하여 미국이라는 나라를 공격하는 젊은 여성인지...

좀 복잡한 전개로 되어있고 따라가기가 쉽지 않았던 17일...

그럼에도 매우 흥미롭고 신선했어요..

독서의 세계를 또 한번 느끼게 해준 작품이네요.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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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일어서는 용기 - 거침없이 살기 위한 아들러의 인생수업
알프레드 아들러 지음, 유진상 옮김 / 스타북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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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이해는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개인 심리학은 배우고 실천하기가 가장 어려운 학문일지도 모른다.

우리는 언제나 전체를 향해 귀를 기울여야만 하고, 저마다의 사소하고 다양한  관찰해야 한다.

우리가 타인을 이해했다고 느낀다 해도 히해하지 않은 것이라면 우리가 옳다고  보증할 수 앖디. 

함게 통하지 않는 진리는 결코 전체적인 진리가 될 수 없다. 

사람들은 오해를 오해각 낳는 실수를 범한다. 그래서 개인의 심리는 매우 어려울지도 모른다.

이러한 실수를 범하지 않기 위해선 서로 협력을 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또하나 흥미로웠던 점은 이 책에서 아들러는 범죄자들도 그들 스스로가 되고 싶었던 것이 아닌

사회가  만든 환경이 잘못된것이라고 지적한다. 범죄자들도 우리와 같은 사회 구성원으로 함께 이해하고

협력해야 한다고 감씨주고 있다. 막연하게 생각하면 이해하기 참  어려운데 말이다.



같은 환경이라 해도 강제적인 것은 없다. 같은 가정과 같은 환경 안에 있는 아이들도 각기 다른 식으로 성장한다.

때로는 흠잡을 데 없는 가정에서 갑자기 범죄자가 튀어나오기도 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형무소나 감화원에

갔다 온 경험이 있어야 정상일 듯한 환경의 가정에서 성격이나 행동이 올바른 아이가 나오기도 한다. 

또 범죄자가 나중에 죄를 뉘우치고 새사람이 되어 잘 사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범죄자들에게도 협동에 대한 이해의 정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알려주는 듯 하다.

그 안에서 최초의 기억 또한 중요시 하고 있다.

그래서 어렸을때의 기억이 최초의 기억으로 남고 그 기억에 올바른 가치관과 협동이라는 밑거름이 내재되어 

있어야 한다.

아들러는 모든 사람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면서 용기을 주고 있다.



나라는 개인적인 사고에 머무르지 않고 나를 포함한 이웃에 대한 관심을 잊지 않아야 한다는 점은 

아들러를 통해 배울 필요가 있다. 특히 소외되었다고 느끼는 환자들은 전 인류에 대한 증오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는 아들러의 이야기는 양극화의 극단을 향하가는 우리에게 무서운 경고를 주고 있는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네이버 독서카페 리딩투데이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지원받아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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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미스터리 2021.봄호 - 69호
계간 미스터리 편집부 지음 / 나비클럽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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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을 이야기하는 미스터리 추리소설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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