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작가와의만남님의 "빈 소년 합창단 음악회 초대 이벤트"
<아들 마음 아버지 마음>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제 곧 성인이 될 빈 소년들에게 아버지와 아들 간의 따뜻하고 솔직한 내용을 담은 책을 주고 싶습니다. 분명 그 책은 그들에게 같은 남자로서 배우고 서로 통하는 뭔가를 줄 수 있을 듯해서요. 물론 그들이 우리글을 못 읽을 것이 걱정되지만(방법은 스스로 찾겠지요^^) 본문에 그려진 한국화도 우리 한국인들의 정서를 잘 표현하고 있고, 특히 김용택 선생님의 아들에 대한 마음을 잘 그려서 국적을 넘어서 공감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