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우주 그리고 산신령
잇츠북어린이 글 이혜령 그림 신민재
그래책이야34 우정, 경쟁심, 가족에
대한 이야기지요
현재의 살아가고있는 나와 다른모습의 삶의
다양한면에 대해서 전개되네요
학교가 끝나면 오봉산을 오르는 강태양
어려서부터 엄마친구 아이들로 알고지내던
친구 김우주가 학교로 전학을 왔지요
학교에서는 4학년이 되면
등반대회를 하죠.
예전같으면 태양 신경쓰지않았는데
우주가 있어 경쟁심에 불타서 더욱
열심히 등반대회 연습을 하네요
우주의 아빠랑 아빠랑 자랑도
듣기싫어서 속이 뒤집힐 지경이지요
오봉산엔 소원을 들어주는 신통한 바위인
거북바위가 있지요
태양이는 우주를 생각하니 속이 끓어서
중얼거리다가 어느새 고함을 지르지요
"김우주 꺼져 버려! 재수탱이 김우주!
지구를 떠나라" 하고 말이죠
어디선가 바스락 소리가나고
소리가 들려오는데 또래 아이 목소리
족자에서 자신은 산신령이라고
은달이 등장하지요
은달은 삼백살이 넘었다하며 장난하게
느껴지는 태양이죠
봉황산 산신령은 은달이라고 웃으며
알려주지만 절대 믿을수없는 태양
은달은 사소한 실수로 그림속에 들어갔지요
그림속에서 은달을 꺼내준 태양이죠
우주가 전학을 온후로 꼬기이만하는 태양
우주는 축구연습에도 폼도 완벽
공도 정확히 골인
좋은공격수로 어느덧 태양은
공격수 자리도 빼꼈지요
하나하나 경쟁심에 불타가는 태양
하지만 태양은 가슴한켠으로 아픔이 있더군요
가족의 환경차이와 그로인한 생활입장차이
더욱 태양은 우주를 골탕먹이려하네요
산신령 은달은 발가락으로 부적을 써주지요
부적을 어디넣을까 고민하다
우주의 신발주머니 앞주머니에 넣었네요
재수 옴 붙는 부적!!!
과연 그럴까요???
제목만으로도 등장인물이 상상되지요
셋이서 펼쳐지는 우정, 경쟁심, 가족
초등추천도서 창작동화랍니다
우리의 일상적 모습들을 이야기로 재밌게
표현해주시고 흥미로운 표현으로 책장을
넘겨가며 즐거웠답니다
마지막엔 해피엔딩으로~~
결과 궁금하시다면 창작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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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했던 산신령은 과연 어찌되었을까요?
그림도 재미있고 초등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즐길수 있는 창작도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