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여수 놀러가며 챙겨 들었던
언젠가 울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
여수에서 목포가며 버스에서 읽었던
잊지말아야할 아픈역사 되내이게됩니다
책장을 몇장 읽다보니 주루루룩
빠져들어가게 되는 책이랍니다.
영화같은소설 전서점베스트셀러 해결책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
2024년 하반기 독자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관심을 받은 차인표 장편소설이네요
작가님하면 딱 떠오르는건 배우
하지만 오늘은 인어사냥으로 만났던 작가님 차인표
차인표 2024년 8월엔 유퀴즈도 출연하셨군요
소설가이자 독서광 그리고 우리가 아는것처럼 29년차 배우
카메라 뒤에선 한 사람의 작가로 인간의 삶을
부단히 관찬하고 본질을 탐구하며 존재해야할
세계와 사람과 이야기를 창조하는데 전념하고 있으세요
차인표 작가의 장편소설은
광복 80주년 기념
2024년 대한민국 3대 서점 및 밀리의 서재
종합 베스트셀러 1위
2024년 영국 옥스퍼드대 한국학 필수 도서 선정
tvN 유키즈 온 더 블록 소개작이랍니다
15만뷰 기념 양장 스페설 에디션 출간되었지요
1931년 가을 백두산 기슭의 호랑이마을
엄마와 동생을 해친 호랑이 백호를 잡아
복수하기 위해 아버지와 함께 호랑이 마을로
찾아온 호랑이 사냥꾼 용이와 촌장 댁 소녀
순이 그리고 미술학도 출신이 일본군
강호사냥군영양외 춘장 대 손녀 그리고 미술학도 출신의 일본군 자즈어가 등장한다
그저 평범한 행복을 누리고 살고 싶었던
그 시대의 순순한 젊은이이들이 역사의 소용돌이에서
마주한 절망 속에서도 서로를 향한 순수한
젊은이들이 역사의 소용돌이에서 마주한 절망
속에서도 서로의 향한 믿음과 사랑
황포수는 호랑이 사냥꾼들 사이에서도
전설로 통화는 명포수였지요
순이가 사는 호랑이마을에 나타나서
황포수의 계획은 백두산 기슭 호랑이 마을의
백호를 찾는것이요
슬픈사연이 있기때문이지요
중간중간 가즈오의 어머니께 보내는
편지들도 수록 되었답니다
가즈오가 그린 그림들도 있답니다
위안부 역사적 사실이고
잊지말아야할 아픈 역사
읽는이들이 가슴이 찡해온답니다
인구조사를 하여서 각 마을의 인구조사를 하네요
사랑과 용서라는 주제 의식을 진중하고 따스한 시선으로
풀어내면서도 세 주인공을 중심으로 속도감 있고 밀도있게 이약를 이끌어간다.
치밀한 세부 장면 구성과 고증을 거친 백두산 마을의 수려한 풍경 묘사는 읽는 내내 머릿속에
한편의 영화가 떠오를 정도로 생동감 넘쳐 또 하나의 의미있는 문학적 성취을 보여준다.
도서관에서도 나머지 읽고 정리했던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
쇠날과 쇠날이 맞부딪히는 날카로룬운 소리가 납니다
용이의 얼굴도 순식간에 고통으로 일그러지구요
날카로우면서도 육중한 쇠꼬챙이들이
용이의 왼쪽 정강이 근육을 찢고 뼈를
부수며 죄어옵니다.
순이가 누워 있는 산꼭대기 쌍바위 틈사이로
그림자가 하나 얼씬거립니다
바위틈을 비집고 들어온 그림자가 의식을
잃은채 잠들어 있는 순이를 안아듭니다
땀에 흠뻑 젖은 가즈오 입니다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
위안부로 끌려가는 순이를 구출하기 위해
과연 셋의 운명은 어찌될까요?
어느덧 70년이 지난 필리핀의 한 작은섬에서
발견된 쑤니할머니는 누구실까요?
타인의 아픔과 슬픔에 깊이 공명하는
차인표 작가가 담담히 들려주는
사랑과 용서 그리고 화해
아주 특별했던 날들과 70년의 기다림
과연 지금의 우리가 그들을 위해
할수있는 일은 무엇일까요?
해결책출판사에서는 독후활동을 할수있게
독후활동자료도 다운받을수 있도록 되었네요
이 책은 2021년 출간된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
15만부 판매 및 광복 80주년 기념양장 에디션입니다
작가의 말을 제외한 본문 내용은 초판과 동일하답니다
회사동료직원과 점심먹으며 영화같은소설
제가 다 읽고는 차인표 장편소설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
읽어보라고 선물해줬답니다
선물하기좋은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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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함께 작성하였지만,
저의 진심을 담은 솔직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