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뽈의 사계절 컬러링북 - 숲소녀와 함께하는 그림 산책
애뽈(주소진) 지음 / 그림숲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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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3년만에 신작을 출시한 

[애뽈의 사계절 컬러링북]입니다 

서평을 하게 되어서 진심으로 너무 영광입니다


금박 테두리 표지가 너무 세련되어서 실제 보고 너무 이뻐서 놀랐는데 두께도 엄청나죠^^

책을 받자마자  제 이름을 적었어요

전 애뽈 작가님의 엽서북 포함해서 총 4권이 있는데 이렇게 모아두니 너무 뿌듯하고 사랑스러워요


책을 받자마자 소중한 내 책에 때묻을까봐 우선  비밀커버해 주고 책을 천천히 펼쳐보았어요 왼쪽에 작가님의 주소진이 나와 있는데 세계적으로 워낙 유명하셔서 설명이 필요가 없겠죠^^ 오른쪽의 속지도 다른 책과 달리 작가님의 애증이 담겨 있어요 내 방 벽지로 이렇게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한마디로 너무 이뻐요 하고 계속 감탄만 하게 되네요



그 다음은 프롤로그와 작품관람 순서와 등장인물 소개가 나와 있어요

주인공은 긴머리를 가진 숲소녀이고 항상 그녀의 친구 루돌개와 목도리 다람쥐와 행복하게 살고 있답니다


본격적으로 색칠하기 전에 등장인물 연습하기 2장이 들어 있어서 워밍업을 할수 있어서 작가님의 센스도 느껴집니다


한장 한장 넘기면서 정말 이 책은 오랜 기다린 보람이 있는만큼 친절하고 상세한 책이라는 느낌이 계속 들었어요


봄 여름 가을 겨울마다 변화하는 숲소녀 일상을 담겨있는데 먼저 봄도안을 소개해드릴께요


PART1. 기다렸던 봄


첫 장은 소품 연습하기 있어서 겨우내 잠들어 있던 땅을 헤치고 머리를 내민 새싹들, 목숭아 빛깔의 음료와 채소가 든 샌드위치도 색칠할수 있어요




본장의 왼쪽에는 작가님의 원본과 색칠하는 팁과 따뜻한 감성적인 글이 있어요

오른쪽에는 채색원본보다 도안크기가 더 커서 색칠하기에 더욱 좋을 것 같아요


실제 연필 스케치를 그대로 담은 흑갈색 도안으로 어떤 채색도구와도 잘 어울리게 색칠을 할수 있어요 도안을 보면 얼마나 소품 하나하나에도 작가님이 정성이 많이 담겼는지 엄청 세심하고 사실적인 것 같아서 색칠하기가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기본적으로 1권은 소장. 1권은 따로 구매해서 채색해야겠구나 싶었어요




PART2.시원한 바다를 상상해요




그림에 따라 가로로 된 도안들도 있고 세로로 된 도안들도 있어요




PART3. 행복이 익어가는 계절

숲소녀를 색칠할때 블랙 헤어도 어렵지만 가장 어려운 부분이 옷 패턴이라고 저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번 책에 다양한 패션이 많아서 꽃이나 체크 등을 색칠할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뾰족하게 깎은 색연필뿐만 아니라 젤펜이나 싸인펜을 활용해도 좋을 것 같네요



PART4. 겨울이 그린 그림


제가 제일 맘에 드는 도안 위주로 사진을 찍었지만 사실 총 63컬러링 페이지에 소중하지 않는 도안이 없을 정도로 심한 선택장애가 왔어요 

봄과 여름 , 가을 도안이 12도안씩 겨울은 13도안이 수록이 되어 있어요


지금부터는 특별한 책 속 부록 3종입니다


첫번째는 부록 숲속 연주회 초대장이 있는데 악기연주하는 동물도안 3도안이 수록되어 있어요






두번째는 프리미엄 컬러 포스터 2종도 있어서 액자속에 이쁜 그림만으로 인테리어 소품가치가 높아요  다이소로 액자 사려 바로 가야겠어요



세번째는 떼어쓰는 컬러링스티커인데 색칠도 하면서 스티커로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너무 깨알같은 구성이라서 놀라고 신기하네요


그럼 제가 색칠할 도안은 오랜 고민끝에 부록에서 선택을 했어요


완성작인데 작가님의 원본과 나란이 있으니 실력부족으로 너무 부끄럽네요

하지만 열심히 색칠을 했어요  그 과정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우선 나의 최애 문화색연필으로 기본색을 살살 색칠을 했어요


조금씩 포인트나 명암이 들어가면 그 때는 폴리나 파블로 색연필을 사용합니다

중간과정에서 완성작까지의 단계입니다

종이가 좋아서 문화 ,폴리, 파블로, 루나색연필까지 두루 다 사용해봤는데 예쁘게 색이 잘 올라가서 기분이 좋았어요


다만 아쉬운 점은 종이가 180도 잘 펼쳐지지 않아서 색칠하는데 많이 불편했어요 채색을 해도 귓면 비침이 적은 도톰한 종이가 기본이라서 물감으로 색칠을 해도 좋을 것 같아요


제가 작가님을 좋아하는 이유는 세련된 채색도 이쁘지만 스케치선이 너무 멋져서 반했어요 흑갈색의 아름다운 도안이라 소장가치도 높고  미국, 러시아, 중국, 일본 등 해외 출간 계약으로 전세계적으로 유명하신 분이 우리나라 작가님이라는 점이 더 존경스럽습니다


저에게 서평기회를 주신 그림숲 출판사와 작가님. 힐링컬러링까페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책을 한장 한장 넘기면서 깨알같은 벅찬 구성에 너무 행복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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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들의 가을 소풍 컬러링북 - 색칠할수록 행복해지는 색칠할수록 행복해지는 컬러링북
전선진 지음 / 마음책방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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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를 드릴 책은 귀여운

색칠할수록 행복해지는

[냥이들의 가을 소풍 컬러링북] 입니다



이번에 운좋게 마음책방에서 진행하는 서평당첨이 되었는데

귀여운 컬러링북뿐만아니라 귀한 손편지까지 받아서 무지 감동을 받았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작가님은 전선진이시고  따뜻하고 밝은 세상의 이야기를 한장에 담아보겠다고 생각을 가지고 그림을 그리고 있다고 하십니다 그런 마음이 진심으로 담겨있는 귀여운 30개의 도안이 있습니다


하루에 한장 귀여운 냥이와 화사한 여름꽃에서 가을꽃까지 아름다운 풍경과 더불어 예쁘게 색칠할 수 있는 매력적인 책입니다


여름에 만날수 있는 꽃 4종

뜨거운 햇살 아래 피어나는 꽃 10종

가을이 가까워지면서 만나는 꽃 10종

가을이 깊어질 때 피어나는 꽃 6종

이름은 낯설지만 대부분 산이나 들 길가 등 국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꽃들이라서 정겹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럼 이쁜 도안들을 소개해드릴께요




그중에서 제일 선택한 도안은  산해박입니다

개화시기는 8~9월이고 꽃말은 먼 여행입니다


도안을 선택하기 전까지는 꽃말까지 미쳐 생각못했는데 저도 모르게 떠나고 싶었나봐요

중간과정이고 색연필은 문화와 폴리 유성 색연필을 주로 사용을 했어요

너무 도안이 귀엽지 않나요?

여기 저기의 그린 색감이 독감에 걸려서 힘든 저에게 심리적으로 편안하게 해주어서 색칠하는 내내 정말 힐링하고 행복한 시간이였습니다

위는완성작입니다


그리고 전 서평당첨전에 미리 책을 구매해서 이미 색칠한 작품들도 소개해드릴께요 귀여운 컬러링북은 소장용으로 한 권 더 구매는 필수죠^^

전주물고리풀



쇠서나물


여러분들이 가지고 계신 색연칠로 도전을 한번 해 보세요

예쁜 색감으로 빈공간이 채워지면 그만큼 여러분의 기분도 힐링받고 행복해질것입니다

모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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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쉬운 보타니컬 아트 컬러링북 : 부케 앤 리스 편 - 누구나 쉽게 따라 그리는 더 쉬운 보타니컬 아트 컬러링북
김민주 외 지음, 도지화 감수 / 아이콘북스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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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가 소개해 드릴 책은

더 쉬운 보타니컬 아트의 네번째 컬러링북

{더 쉬운 보타니컬 아트 컬러링북 } 부케 앤 리스 편입니다

책 표지보고 먼저 반해서 속 도안이 너무 궁금해졌어요

제가 서평을 선택한 이유 중의 하나도 작약부케의 색감이 너무 이뻐서 자꾸 생각이 나더라구요^^


하루 30분 보타니컬 아트로 힐링을 해볼 수 있는 책이고 총72쪽으로 210*270mm사이즈입니다


김민주 외 지음이고 도지화 감수로 소개되어 있어요

왜 컬러링이 좋은지 모르는 사람은 이제는 없을 거예요


컬러링을 하면 근육의 지속적 사용과 작업에 몰두하는 동안의 집중도를 통해 인지적 기능과 신체적 기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자기표현 능력과 자발성을 증진시켜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정서적 안정이라는 치유적 효과도 가져다 주는 큰 장점인 있어서 컬러링을 하는 저의 취미생활에 자부심도 느껴지네요


도안은 총 23개의 부케와 리스 도안이 있어요 

생일이나 입학식 등 즐거운 날에 가장 먼저 생각이 나는 선물이 꽃이다 이제는 선물만하지 말고 색칠하면서 자신에게 힐링의 선물을 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서평 사진을 찍으면서 느낀 점이지만 완전 펼침 제본으로 편하게 색칠할수 있어서 가장 좋은 것 같아요


파트1은 기초선 그리기 미니레슨입니다  


누구나 쉽게 따라 할수 있는 팁이 많아서 색칠을 하기전에 한번 읽어보고 따라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처음부터 어렵다는 편견을 벗어버리고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림의 모든 기초는 선이기 때문에 어떤 선을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그림의 완성도가 달라지고 다양한 선 그리기 연습을 충분히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그이후 채색을 하면 더 완성도가 높아지겠죠


파트2는 완성작을 보면서 컬러링을 하는 단계입니다


완성된 그림의 구도와 형채. 색 구성과 표현 기법을 관찰하고 제시된 컬러칩을 참고해서 개성있게 완성해 보아요^^ 

왼쪽에 예시작이 있어서 따라서 색칠하기 좋고 하단에는 작가님이 사용하신 컬러팁과 작가님명이 나와 있습니다 


그럼 이쁜 도안들을 보여드릴께요







제가 선택한 도안은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튤립 부케입니다


튤립은 색이 화려하면서도 깔끔한 이미지라서 좋아요 한송이 튤립도 이쁜데 튤립부케라니 내 마음의 힐링도 배로 되는 기분이네요


하지만 역시나 꽃이 제일 색칠이 어려운 것 같아요 앞의 가르침대로 선을 여기저기 그어가면서 색을 차근히 쌓아서 올렸어요 종이는 매끄러운 종이라 색연필을 가리지 않고 잘 올라가는데 중간단계까지는 문화색연필을 사용했고 완성도단계에서는 폴리를 가늘게 깎아서 사용했어요

중간과정에서 완성이 되기까지 색이 뭉개지는 느낌이 들었지만 완성을 해보니 나름 열심히 한것 같아요 꽃색칠을 할때 가장 중요한 것은 차근차근 색을 올려야 기본색이 채워지면서 그 다음 색을 올릴때 더 이쁘게 보여요 색칠하는 동안에는 오로지 그림에만 열중을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작가님이 사용하신 하단의 칼라팁을 보면서 나름대로 다양한 색으로 표현을 할려고 노력했어요 실력이 많이 부족하지만 이번 서평을 작성하면서 한단계 올라서서 많이 배웠다고 생각이 듭니다 꾸준히 열심이 연습을 하면 저도 언젠가는 예쁜 꽃을 색칠할수 있는 날이 올 것 같아요


저에게 서평 기회를 주신 아이콘북스 출판사와 힐링 컬러링 까페에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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렙티스트 민화 컬러링북 - 파충류 게코 도마뱀 포스터 & 캘린더
렙티스트 지음 / PY러닝메이트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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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서평을 할 책은 엄청 독특하고 매력적인 

 "렙티스트 민화 컬러링북" 입니다


여러분은 파충류 ,특히 그 중에서 도마뱀을 좋아하시나요?

가끔 방송을 보면서 파충류를 애완용으로 키우는 사람들을 보고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막상 서평책을 받아보니 환상적인 색감을 가진 도마뱀들의 모습이 신기하게도 이쁘게 보이기 시작을 했어요 


그럼 책에 대해서 소개를 해드릴께요



책의 표지입니다 엔틱스럽고 한국적인 고급미가 느껴지는 책이라서 전 처음부터 느낌이 너무 좋았어요 


작가님은 파충류를 그리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그들의 반려 도마뱀의 추억에 담긴 사연도 듣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들의 평범하고 특별한 이야기를 그림으로 표현을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하시네요

동식물을 사랑하는 작가님의 따뜻한 마음이 책에 잘 표현이 된 것 같아서 강추합니다

제본도 특이하게 실로 엮어 있어서 180도 완전 펼침이라서 특히 색칠하기에 최고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점선이 있어서 완성한 후 한장 한장 낱장으로 절개가능하도록 되어 있는 아주 친철한 책 같아요

다음 페이지에는 작가의 약력, 머리말, 사용방법이 나와 있어요


1.열두 달 작품 중에 마음에 드는 작품을 선택을 해서

2.나만의 컬러로 색칠을 해서 완성을 합니다

3.쉽게 뜯을 수 있는 특수제본으로 완성한 작품을 떼어내서 

4.직점 만든 작품으로 내 공간을 이쁘게 인테리어 할 수가 있어요

차례를 보면 12마리의 개성이 강한 게코 도마뱀과 식물의 1년 도안을 볼수가 있어요 한달에 한장씩 완성을 하면 1년후에 완북을 할 수 있는 책입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절을 느낄수 있고 하단에는 달력이 있어서 스케줄도 체크할수 있고 오른쪽에는 각 달의 도마뱀과 식물 설명이 자세히 나와 있어요


박성준 추천사처럼 민화의 여유로움과 크레의 다양한 특색이 녹여내는

절묘한 조화인것 같아요


그럼 이쁜 도안들을 천천히 보여 드릴께요






이쁜 도안들이 너무 많아서 선택장애가 있었지만 단순하게 생각하기로 했어요 제가 선택한 도안은 제가 태어난 달이 6월이고 앙증맞은 도마뱀이 있는 6월입니다 

청록빛의 네온 데이 게코와 맑고 푸른 대나무의 만남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네온 데이 게코의 사육장에 대나무를 넣어두는 이유를 이 작품을 작업하면서 작가님은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지조, 절개를 의미하는 대나무와 너무나도 잘 어울리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작가님의 색감보다는 화려하게 하고 싶어서 조금 밝게 색칠을 했어요 색연필은 문화와 폴리 유성 색연필을 사용했는데 종이결이 너무 좋아서 색이 잘 표현이 되었어요 바탕은 작가님처럼 누런 종이를 표현하고 싶어서 문화파스텔로 색칠후 색연필로 마무리 했어요


느낌은 아주 다르지만 나름 재미있게 색칠했어요 색칠하면서 네온 데이 게코에 애증도 생기고 더 이쁘게 색칠해 주고 싶어서 핑크와 보라색도 많이 사용했어요


확대를 해보니 부족한 점이 많이 보여서 아쉽네요

다음에는 펄 물감이 있으면 펄로 듬뿍 색칠해주어도 이쁠 것 같아요


4색매력의 풍부한 구성으로 작품 그대로, 컬러링,포스터, 캘린더로도 즐길 수 있는 실속있는 책입니다 한번씩 틀에 박힌 책보다는 매력적인 책을 색칠하고 싶을때 강추합니다


저에게 컬러링북을 체험할 수 있게 기회를 주신 렙티스트 작가님과 러닝메이트 출판사. 힐링컬러링 까페에 진심으로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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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포레스트 프렌즈 컬러링북 - 숲속 친구들이 보내온 비밀 초대장
조보람 지음 / 시대인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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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동화책 같은 컬러링북

"안녕, 포레스트 프레즈 컬러링북"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포근한 이야기가 담긴 동화같은 컬러렁북입니다



책을 받자마자 책이 너무 아담하고 귀여운거 아니야 하고 생각을 했는데요

에뽈엽서북과 비교를 하면 작은 사이즈 아시겠죠^^

108쪽이고 107*210mm 입니다

여행을 다닐때나 까페에 가실때 들고 다닐수 있는 사이즈여서 전 좋더라구요



작가님의 글을 읽어보면 수순한 설렘으로 가득했던 어린 시절을 추억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따뜻한 마음이 담겨있어요


인스타를 보시면 작가님의 남다른 작품들이 많으니 놀려오새요



연필로 그린 40점의 일러스트가 담겨 있는데 봄 여름 가을 겨울의 4계절로 표현이 되어 있어요 얼마나 포근한 이야기가 많이 담겨 있을까 궁금하지 않으세요


모두가 잠든 조용한 밤 꼬마에게 도착한 한 통의 편지, 숲속에 사는 귀여운 친구들이 보낸 초대장이 도차을 했어요 우리 같이 숲속으로 놀려 가요^^


80도 쫙 벌리는 제본으로 편하게 컬러링을 할 수 있고 종이가 220g으로 엄청 도톰한 편입니다 책을 받으면 두께때문에 놀라실 거예요

색연필을 떠나 물감으로 도전을 해보시는 것도 좋으실 것 같아요



그럼 이제 도안들을 소개해드릴께요


1장 봄




봄의 편지


봄밤 무도회



2장 여름


기다리다 보면


여름비



3장 가을



윔뱃의 주말농장



4장 겨울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겨울 숲, 따뜻한 눈길


도안들이 너무 귀엽고 연필로 스케치를 해서 그런지 더 감성적이고 느낌이 부드럽지 않나요? 전 이런 느낌이 너무 좋아요

요즘은 스케치하실 때 펜이나 디지털 도구 등 여러 가지 도구를 사용하시는 작가님들이 많으신데 그래도 최고는 연필 같아요 연필에서 나오는 멋스진 감성적인 스케치선과 명암만으로도 충분히 완성작 같아요 그 위에 채색을 하는 것이 오히려 더 미안해지네요^^



도안을 보면 왼쪽 상단에는 소제목이 있고 아래에는 동화책감은 이쁜 글귀들이 담겨 있어요 오른쪽 도안에는 작은 절취선이 있어서 완성후 나만의 작품으로 꾸밀수 있어요

도안의 스케치도 연필선이고 명암이 잘 그려져 있어서 원본을 따라서 채색을 하면 재미있을 것 같고 그림들이 복잡하지 않아서 자녀들과 같이 한장씩 나눠서 색칠을 해도 좋은 시간이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채색을 하기 위해 선택한 도안을 소개해드릴께요




재목은 오후의 티타임입니다


도안을 보자마자 따뜻한 차를 마시는 모습이 깨알같이 너무 이쁘더라구요

티백도 왜 이리 깜찍하게 그려졌는지 상상도 못한 장면 같아요 정말 그림을 보면서 사르르 녹아내리는 내 마음 같아요


전 원본과는 달리 핑크스럽게 표현을 하고 싶어서 밝게 표현을 해 봤어요 처음에는 문화색연필로 1차 색칠을 하고 그 다음에는 폴리로  2차 색칠을 했어요 연필의 사각사각 느낌이 많이 나는 종이라고 생각을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요즘 퇴근을 하고 나면 시간이 늦어서 복잡한 그림보다는 힐링이 되는 따뜻하고 간단한 도안이 있는 컬러링북이 그리울 때가 있는데 그 때 선택을 하면 아주 좋을 것 같아요 나만의 채색으로 나만의 느낌이 있는 동화책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요^^ 


마지막에는 미니 포스터 5장도 담겨 있어요

액자로 꾸며주면 나만의 미술관, 멋진 인테리어 소품이 될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저에게 서평기회를 주신 시대인 출판사와 힐링 컬러링 까페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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