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 세계에서 살아남기 1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13
코믹컴 글, 네모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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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서점에 갔다가 아이세움 살아남기 시리즈물에서 멈춰서게 된다.

곤충을 좋아하는 큰아이 때문에라도 꼭 구입해주고 싶은 마음에 서점을 나오면서 뿌듯한 마음으로 나오게 된다. 

이 책의 내용은 방학을 맞아 주노와 마리가 시골 할아버지댁으로 곤충채집겸 가게 된다.   방학과제인 곤충을 채집하러 떠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나방의 주성의 성질과 쇠똥구리는 토양을 기름지게 하는 환경파수꾼이라는 것등이 코믹하면서도 알차게 소개되어 있다.

곤충채집하던중 갑자기 이상한 빛을 보면서 이들의 몸이 작아지고 갖가지 곤충들과의 싸움을 하게 된다. 

곤충종류가 너무 빈약하다는 생각이 들고 내용을 쓸데없이 길게 늘렸다는 생각도 들긴 하지만 만화의 성격으로 보면 이해할만도 하다.  부모들의 생각은 좀더 많은 지식적인 측면이 강조되는걸 원하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계속되는 2권을 기대해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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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키호테 비밀 찾기 만화로 보는 논술 국어상식 1
CHUM 글, 홍연식 그림, 신진상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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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책의 날에 초청받은 Y와 S가 문제를 해결하나가는 논술관련 만화.

이들이 기념행사에 초청받아 들뜬 마음으로 스페인으로 출발하는데 그곳에서 예기치 못한 사건이 이들을 기다리고 있다.  돈키호테 협박범이 자신이 돈키호테라고 주장하며 거짓 저주로 사람들을 협박하고 돈까지 요구하는것...

드디어 기차를 타고 스페인으로 출발하던중 사건은 시작된다.

Y와 S가 날카로운 추론과 추리력으로 사건을 하나하나 해결해나가는 장면에서 어떤 쾌감과 궁금증을 갖게 한다.  사건 하나하나에 정확한 판단과 추리력을 통해 문제해결점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협박범이 스스로 인정할 수 밖에 없게 만드는 힘을 갖게 된다.  이런점은 본받을 만하다.

 

어렵게만 생각되던 논술을 조금이나마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방법으로 세계문학작품인 돈키호네로 접근했다는 사실이 특이하다.  특히 책 부록으로 독서&논술 클리닉이 같이 있어 독서와 논술을 훨씬 많이 이해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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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우 치는 밤에 - 가부와 메이 이야기 하나 아이세움 그림책 저학년 22
키무라 유이치 지음, 아베 히로시 그림, 김정화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0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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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와 염소로 만나는 가부와 메이의 우정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이해가 가지 않는 동화속의 이야기다.

깜깜한 상태에서 만나서 서로가 누구인지 확인도 못한 상황에서 둘의 생각은 서로 다르게 전개된다. 

가부는 염소를 멋잇감으로(고기로)

메이는 풀을 멋잇감으로 생각하는 ....

쏴! 쏴!

비바람이 거세게 몰아치는 깜깜한 밤에 가부와 메이는 운명적인 만남을 갖고 얼굴도 모른채 목소리로만 계속 대화를 하고 둘다 서로 자신과 같은 모습의 친구일거라고 아무 의심없이 믿는다.

하지만 한쪽은 늑대인 가부, 한쪽은 염소인 메이다.  가부와 메이는 이 운명적인 만남을 즐거워하면서 날이 밝은 날 다시 만나기로 하고 둘은 어둠속에서 헤어진다.

과연 밝은날 둘이 만났을때는 어떤 상황이 벌어질까?  우리 모두 상상의 세계로 여행하면서 다음 '둘'의 이야기를 기대해보면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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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에서 살아남기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12
코믹컴 글, 문정후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0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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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인 '살아남기 시리즈'중의 하나인

'남극에서 살아남기'인 이 책은 남극에서 벌어지는 여러

위험하고 험난한 상황들을 코믹하면서도 재치있게 풀어

나간다는 점에서 다른 살아남기 시리즈와 비슷하고, 모모는

서바이벌계의 앙팡테리블(무서운 아이들)이라고 본인만

생각하지만 어려운 상황에서 더욱 침착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모모를 보면서 본받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1장의 세종기지에 가면서부터 여러 악조건들을 모두 이겨내고

구조될때까지의  여러 상황들을 보면서 중간 서바이벌 과학상식과

더불어 많은 상식들을 덤으로 얻을 수 있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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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네 프랑크 아이세움 그림책 저학년 21
안젤라 배럿 그림, 조세핀 풀 글, 김민석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0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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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침울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책이다.  '안네의 일기' 라는 주인공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주인공인 안네 프랑크는 독일계의 유대인이다.  이 이야기의 배경이 유대인을 독일인들이 학대하던

시절이다.  안네 프랑크도 독일인들을 피해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으로 떠나서 살았지만, 독일이

유대인들을 괴롭히는 일은 멈추지 않았고 결국 안네의 아빠는 비밀장소로 거처를 옮겨 2년이란 긴

시간을 쥐죽은듯이 보내는동안 안네는 일기장에 은신생활과 자신의 비밀을 쓰기 시작한다.

전쟁이 끝날 즈음에 은신처에 숨어 있던 사람들이 예전처럼 조심하지 않는 관계로 누군가의 신고로

인해 독일 경찰에게 붙잡히게 되고,  전쟁이 끝나고 생존한 사람은 안네 아빠뿐이었고 안네의 엄마와

안네, 안네의 언니 마고는 모두 생을 마쳤다.

안네 아빠가 외톨이가 된 기분이었을때 안네가 쓴 일기가 아빠에게 전달되면서 안네 프랑크의 짧은

삶을 기록한 일기는 책으로 나오게 된다.

전쟁의 아픔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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