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 빠졌어요! 아이세움 그림책 저학년 19
나카가와 히로타카 지음, 오오시마 타에코 그림, 강라현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05년 2월
평점 :
절판


주인공 아이의 밤송이 머리를 표현한 작가의 그림이 너무나 깜직하고, 장난기 있는 주인공 아이의 행동에 또한번 웃는다.

아빠가 이를 소중히 다루지 않으면 나중에 틀니를 해야 한다는 말에 아이는 여러가지 틀니 모양을 상상하는 그림이 더 기발하고 재미있다.

엄마, 아빠가 어렸을 적에 이빠지면 어떻게 했는지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유럽인들의 이빠졌을 때 전해지는 이야기도 살짝 엿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주인공의 아주 기발한 아이디어를 한번 볼까요?

자신의 빠진 이를 소중히 간직했다가 나중에 할아버지가 되면 그것으로 틀니를 만든다네요.

정말 깜찍한 생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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