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얼북은 아닙니다. 기능을 장황이 늘어놓은 책도 아니구요.. 실제로 독자가 무얼알아야되며,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정말 꼭 집어서 쓴 책이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모 컴잡지에서 엑셀부문 best 로 선정되었다는게 이해가 갑니다.. 요즘 이런 책 많이 나오죠?, 뭐 독자 중심으로 쉽게쉽게가고있는 우리나라 컴퓨터 출판업계의 현실상 이런 성격의 책이 상당히 쏟아집니다만, 그런 현실하에서 책을 급조하지 않고 최대한 노력을 기울여 만든 책이란 느낌이 듭니다.. 자신이 엑셀, 초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또는 처음부터 다시 배워야겠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서점에서 비슷한 책들속에 둘러싸여 고민하지 마시고, 이 책으로 공부하세여..
아마 이 책이 수험서 분야 통털어서 베스트라고 알고 있는데요, 판매량이 책내용까지 보증해주는건 아니지만, 참고할수있는 자료까진 될 수 있겠죠. 책 내용도 깔끔하고,(비록 책 내용이 좀 과하게 많은 면도 있지만) 혼자 공부하기 좋게 만들어져있습니다. ebs 사이트 가셔서 Vod(워드프로세서강의내용)과 함께 공부하시면 1급 따는것도 어렵지 않을 겁니다.컴퓨터좀 하시는분들은 이 책 무조건 다 보기보다는 기출문제 풀어보시고, 그 쪽 핵심에 맞춰 단시간에 공부하는게 시간절약하는 방법입니다.(분량이 좀 많아서리..) 암튼 2,3급 포함해서 워드필기분야에 있어서는 현재까지 가장 추천할만한 책이네요...
무엇보다 이 만화의 작가는 장인이다. 인물설정에 관한 비화를 수시로 적는것도 그렇고, 캐릭터 설정할때의 힘듬을 솔직히 털어놓는것 또한 그렇다. 하지만 결국 그런 엄살에도 불구 이런 만화를 완성시키기에 작가 와쯔끼는 진정한 장인이다. 이 만화는 애니메이션으로 처음 접했다. 주인공이 역날검을 사용하고 살인을 금하며(솔직히 힘든 배경이긴 하지만.. 사무라이가 어찌 살인을 안할수있단말인가..) 애기?같은 설정을 혹자는 화끈함이 부족하다고 싫어할지도 모르지만.. 그런 다소 명랑만화적인 면이 이 만화의 매력인지도 모른다.실제로 이 만화는 무협만화치고는 상당히 가벼운 전개방식을 취하고 있다. 등장하는 인물이나 환경또한 절대 가볍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고집하는 이 만화의 성격은 '무섭지 않은 무협만화'이다.. 가와카미 겐사이라는 실존 히토키리를 모델로한 이 만화는 실존했던 그 인물만큼의 이미지는 그려내지 못했지만, 히무라켄신이라는 나름대로 상당히 괜찮은 캐릭터를 만들어 낸 것이다.
사무라이. 한번 휘두른 칼에 두서너, 예닐곱 명까지도 쓰러지고 검법으로 하늘을 날아 새처럼 적을 쓰러뜨리는.. 그건 만화에서 조작되어, 어느덧 우리의 뇌리에 박혀있는 사무라이란 존재의 이미지일 것이다. 하지만.. 좀더 진지하게 사무라이에 관해 그리고 그들의 삶, 인생에 대해알고 싶지 않은지.. 재미있는건 그들의 인생을 엿보는 중간에 나의 인생까지도 같이 엿볼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는 것이다.이 만화의 주인공에게 특이한점은 한가지. 바로 죽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엄청나게 특이한점을 가진 주인공을 대상으로 저자는 절대 과장없고 사실적인 사무라이만화를 그려냈다. 아니 어쩌면 좀더 사실적으로 그리기 위해 주인공은 죽으면 안되는 존재인지도 모른다.. 이 만화의 주인공은 강한적이 나타나면 팔이 잘리기도 하고, 심지어 죽기직전까지 가는일도 부지기수니까.. 이 만화는 너무나 사실적이다. 그리고 시종 어둡다. 그 시대의 분위기와 인물들의 상황이 그대로 녹아있는 듯한 만화, 그리고 그림체.. 말그대로 작품이다. 한폭의 풍경화이기엔 너무나 잔인하고, 잔인하다못해 아름다운 이 만화를 꼭 추천하고 싶다...
다 무너져가는 다세대주택..이런 주택에 제대로 된 사람이 살고 있을리가 없나?..덜떨어지고 푼수같지만 그래도.. 순정을 간직한 주인공. 술 고래에 참견많은 아줌마, 변태기질과 엽기를 동시에 갖춘 노총각, 약간 야하고 술집어디에서나 볼수있는 끼많은? 처녀. 부잣집딸에 공주틱한 환경이지만 신데렐라같은 행동?을 하는 다세대주택 주인처녀.. 전형적인 미남+부자=왕자스타일의 남자 이 정도가 이 만화의 주인공이다.애석하게도 이만화는 공주와 왕자가 만나는 만화가 아닌, 덜 떨어진 주인공이 왕자와의 대결에서 꿋꿋이 버텨내다가 결국엔 이겨내고 승리하는! 명랑만화이다. 허황되고 과장되고한면도 있지만 결국 만화의 재미를 위한 요소들일뿐.. 주인공을 응원하다보면 그 정도의 만화적인 요소들은 더욱더 재미로 다가온다. 단편단편으로 이루어져있어 중간부분에 다소 루즈해지는 면이 없지 않지만, 결국 주인공의 해피엔딩을 위한 재미있는 과정들일뿐이다.. 웃으면서 펼쳐서 웃으면서 덮을 수 있는 기분좋은 만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