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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13
우라사와 나오키 지음 / 세주문화 / 2000년 4월
평점 :
절판
몬스터.. 오히려 이런 소재가 할리우드의 영화로 제작되었다면... 그 뻔함에 우리는 고개를 돌려버렸을 것이다. 하지만 우라사와 나오키라는 걸출한 작가는 저 소재를 무한히 확장시켜 우리를 그안에 빠지고도 남을정도로 키워놓았다.. 전혀 앞을 예상할 수없는 긴박함속에 펼쳐지는 이야기와, 절대악, 절대선, 하지만 누구도 미워할 수 없는 상당히 애매한 입장에 독자는 서게 된다.
이 만화속에 내제되어있는 수많은 생각, 휴머니즘.. 뭐 이런것들을 다 제외하고 만화자체로의 재미로만 봐도 이 만화는 합격점 이상이다. 아니 오히려 중독성때문에 점수가 반감될려나?.. 정말 1권부터 보기시작한다면 당분간은 이 만화에 생각을 뺏기는 것을 각오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