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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과 환경위기- 새로운 환경이념의 모색
마이클 레드크리프트 / 한울(한울아카데미) / 1993년 12월
7,000원 → 7,000원(0%할인) / 마일리지 35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6월 4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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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지역 환경
최병두 / 한울(한울아카데미) / 1993년 10월
7,000원 → 7,000원(0%할인) / 마일리지 35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6월 4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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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의 한계
데이비드 하비 지음 / 한울(한울아카데미) / 2007년 2월
23,000원 → 23,000원(0%할인) / 마일리지 1,1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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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도시주택연구- Housing and Residential Structure
케이트 바셋 / 한울(한울아카데미) / 1994년 12월
9,000원 → 9,000원(0%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2007년 07월 29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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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21세기녹색교통수단
조진상 지음 / 광주사회조사연구소(월산) / 2002년 4월
10,000원 → 10,000원(0%할인) / 마일리지 100원(1% 적립)
2004년 01월 06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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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를 녹색도시로
조진상 지음 / 광주사회조사연구소(월산) / 2002년 2월
8,000원 → 8,000원(0%할인) / 마일리지 80원(1% 적립)
2004년 01월 06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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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대안을 찾아서
이필렬 지음 / 창비 / 1999년 10월
9,000원 → 8,550원(5%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2004년 01월 06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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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에너지- 지속가능한 에너지 대책 수립을 위한 비전
에머리 로빈스.페터 헤니케 지음, 임성진 옮김 / 생각의나무 / 2001년 5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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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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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 고우영 Digital 三國志 - CD-ROM 2장
고우영 지음 / 딴지그룹 / 2001년 6월
평점 :
절판


압권이다. 이 CD가 집에 도착하자마자 포장을 뜯고 꼬박 하루를 세워 10권을 독파했다. 평소 컴퓨터 모니터로서 책읽기를 좋아하지 않던 나로서도 빠져들지 않을 수 없었다. 고우영의 <삼국지>는 일간스포츠에 연재되던 만화였다. 당시 연재될 때 신문부수를 좌지우지할 만큼 이 영향력은 대단했다고 전해진다. 하지만 그 만화는 작가의 의도가 고스란히 들어간 원전이 아니었다. 원전은 당국에 의해 화이트로 지워지고 칼로 난도질 당해 너덜너덜해진 걸레였다.

작가의 작품이란 자신의 혼의 집약물이자 또 하나의 자식이라고 할 수 있다. 아비된 입장으로 자식이 걷지도 못하고 뛰지도 못한다면 얼마나 가슴이 미어지겠는가! 고우영은 이 원고를 보기도 싫었단다. 하지만 이 원고는 딴지일보의 집요한 개김수로 작가로 하여금 복원이라는 작업에 돌입하게 할 수 있었다. 작가로서는 이 작품을 다시 보는 것은 자신에게는 큰 아픔이겠지만 그로 인해 다시 태어난 이 만화를 읽는 독자로서는 크나큰 기쁨일 수가 없었다.

원전에 함몰되지 않고 만화라는 장르의 특질을 살려 새로운 창작품을 만들어낸 작가의 능력에 새삼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이 작품을 읽으면 다시 삼국지의 인물들과 맞이하며 가슴조이며 읽어나간 예전의 경험들이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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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열단 창비교양문고 3
송건호 / 창비 / 1985년 12월
평점 :
품절


물론 나는 알고 있다: 오직 운이 좋았던 덕택에/ 나는 그 많은 친구들보다 오래 살아 남았다./ 그러나 지난 밤 꿈속에서 이 친구들이 나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소리가 들려 왔다./ '강한 자는 살아 남는다.'/ 그러자 나는 자신이 미워졌다./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살아남은 자의 슬픔'이라는 시다. 유럽전쟁에서 살아남은 이들은 이러한 자의식을 지녔다. 우리네 살아남은 자들은 왜 이러지 못할까? 독립운동가들이 도리어 당당하게 살지 못하고 일정에 부역한 이들이 떳떳히 사는 세상, 큰 소리치는 세상은 어떻게 이해되어야 하는가?

이러한 사회 풍토속에서 이 산하를 위해 무수히 죽어간 독립운동가들이 그 자취도 없이 잊혀져 가고 있다. 그 중에 <의열단>이라는 독립단이 있다. 자신의 목숨을 던져 우리 민족을 각성시키고자 한 사람들... 그들의 이름은 김원봉, 이종암, 박재혁, 최수봉, 김익상, 김상옥, 김시현, 구여순, 김지섭 등 헤아리기가 힘들 정도이다.

이 책은 교과서에 실리는 애국지사들 못지않게 치열하게 활동한 이들을 살려내고자 저술된 책이다. 박태원의 <약산과 김원봉>과 <의열단 부장 이종암전>을 정리하여 쓴 책으로 특별한 연구가 가해지지 않았다고 저자는 서문에서 쓰고 있다. 연구가 가해지지 않고 정리된 책이라해서 그 의미가 없는 것은 아니다. 절판되고 전해지지 않는 책을 중간세대의 정리를 통해 이런 이들이 존재를 부각시켜 후대와 계속 연락을 꾀하는 것도 하나의 의미를 가지지 않을까? 특히 친일파의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지 않은 현실에선 이런 작업들은 여전히 유효성을 지닌다.

'이 책을 많은 젊은이들이 읽어주어 민족의 양심을 바로잡는 길이 무엇인가를 한번이라도 반성해주었으면'하는 필자의 심정이 이루어지길 바란다. 그리고 통일이 이루어져 김원봉의 월북 이후의 삶이 조명되어 완전한 하나의 평전이 나올 날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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