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가 시작부터 맹한 느낌이라 매력은 못느꼈지만 가독성은 좋네요. 남주와 첫밤을 보내놓고 본인만 입을 다물면 만사 오케이! 라고 혼자 결론내는건 무슨 경우인지ㅎ. 근데 책 분량이 가격에 비해 아주 적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