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참례를 소재로 한 짤막하고 허접한 에피소드 한 편.문장이 비문 투성이고 읽다보면 남주인공의 이름까지 바뀌어 나오는데, 저렴한 소설이라 해도 상업 출판물인만큼 검수 정도는 해야지 않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