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그재그, 창의력은 어떻게 단련되는가
키스 소여 지음, 유지연 옮김 / 청림출판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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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상식을 뒤집는 창의성 트레이닝 8단계>​의 지그재그.

우리는 이책에서 창의력,창의성을 단련시키는 방법을 읽게 된다.

8단계별 트레이닝을 보여주며,

실행을 할 수 있는 ​예시를 함께 제시하며 트레이닝을 하도록 한다.

내가 읽으며 한 트레이닝 중 가장 어려운 부분은 1단계인?

1단계인 ask를 위해선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느꼈다.

책속의 글귀를 빌리자면?

[그렇게 자신이 목표로 하는 창의적 문제를 정확히 규정하고 난 후에는 이문제와 관련된 지식의 대가,

즉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

관련된 모든 분야의 모든 면에 통달하라는 뜻은 아니다.

그냥 필요한 정보를 찾는법을 알고, 요구되는 기술을 연마하고, 새로운 영감을 끊임없이 받아들이면 된다.​]

'프롤로그'​를 읽으며

"와~~해볼만 하겠어?"

'가능성','희망'이 보이는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하지만, 1단계를 다 읽고 나니 '프롤로그'​에서 느낀 자신감이 조금은 줄어들었다.

하지만, 내가 그렇다는 것이다.

2단계,3단계,4단계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조건?이라고 해야하나?

우선 호기심이 많아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

모든것에 대한 호기심이 없으면 재미를 느끼지 못하니,

배우는 것도 재미없고, 보는것도 시큰둥하고,무엇가를 하는것도 재미를 느끼지 못할 것이다.

우리 '지그재그'에서도 나오는 글이다.

[성공한 창조자들은 선천적으로 호기심이 많다.

그들은 질문을 하고 돌아오는답을 주의 깊게 듣는다.

심지어 당장 매달리고 있는 일과 별로 관계가 없어 보이는 정보라도 놓치지 않으려 한다.]

5단계-생각하기.

어떤것에 주제를 정하고 여러가지 생각을 하는것 역시 중요하다고 느껴진다.

그 생각이 옮든 그르든,사용하든 안하든,

아이디어를 생각하는 횟수가 많은수록 창의적인것에 대한 발견의 수가 높다.

[엄청난 생산성은 사실 모든 위대한 창조자들의 특징이다]​

융합하기,​선택하기,만들기의 단계는 책속에서 트레이닝을 통해,

나도 해볼만 하구나!라고 느낄 수 있는 예시들이 나와 있어 어렵게 느껴지지 않았다.

<지그재그-창의력은 어떻게 단련되는가?>​

책을 읽으며,

옆에두고 아무쪽이나 펴서 한가지에 집중을 하며​ 트레이닝을 해야겠다란 생각을 들었다.

처음엔 책속에서 제시한 것들을 연습하며 아이와도 해 볼만 한것 같다.

늘 옆에 놓고 보며 트레이닝을 해야겠다.

책속의 지은이의 당부?랄까 이것만을 배웠음 하는것을 옮겨본다.

[창의성은 어떤 기념비적인 한순간이 아니다.

창의성은 생활방식이다.

창의적 인생을 살아라.

아이디어를 찾을 걱정은 하지 말라.

여덟 단계를 따라가다 보면 아이디어가 알아서 찾아온다.

그리고 아이디어가 많을수록 눈부신 아이디어가 우연히 떠오를 가능성도 높아지낟.

이런 아이디어는 하도 눈부셔서 다른 사라들에게는 마치 한줄기 섬광처럼 찾아오는 것으로 보인다.

비약적인 통찰로, 마치 마법처럼 말이다.

하지만 당신은 그렇지 않다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을 것이다.​]

​한우리북카페 서평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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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장애재활클리닉
한차현 지음 / 박하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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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보고,

"슬픔장애재활클리닉은 정신적인걸까, 육체적인걸까?"란 생각을 했다.

차근차근 읽어나가다 보니,책은 술술 읽혀진다.

그리고 결론은 정신적인 '슬픔장애'였구나이다.

'슬픔장애 재활 클리닉'은?

한때 방송에서도 많이 나오던, 자살모임을 가진 사람들과 관련된 이야기로 끝을 맺는다.

'슬픔장애 재활 클리닉'속 주인공? 한차연.

한차연이 하는 일은 처음 들어보는 직업이라 생소하면서도 호기심이 갔다.

정말로 있을법한 직업이라고 생각되어 찾아보았다.

없다...있을법한데...내가 모르니 검색을 더이상 할 수 없구나...ㅜ.ㅜ

죽음을 맞이한 후 남은 사람들을 위로하는 일을 한다.

'책을 읽으며 어떻게 위로를 하지?'했는데,

무속인이 있어, 죽은사람과의 접촉을 통해 산 사람과의 소통을 하면서 위로를 하는 것이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을 위로하며 지내는 한차연.

손예진을 닮은 한 여자를 만나며 일이 발생하고,

자살모임을 알게 되며, 자신의 기억저편에 있던 한 여자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자살모임의 사람들을 만나며...

대충 이런 이야기이다.

'슬픔장애 재활 클리닉'을 읽으며 나는 생각한다.

떠나는 사람은 슬프지 않다. 남은 사람이 슬플 뿐이다.-아루렐리우스<명상록>

이말에 완전 공감을 한다.

누군가의 죽음,

불의의 사고로, 혹은 자살로 죽음을 맞은 뒤에 남겨진 사람​들이 슬프고 힘들지,

죽은사람은 말이 없다.


'슬픔장애 재활클리닉'을 받아야 할 사람들이 이렇게도 많다.

이글을 읽으며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 속의 슬픔장애는 다 갖고 있지 않을까 싶다.

슬픔장애라는 단어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소설이 되었다.

우리 모두에게 던지는 질문이라 생각 되어져 올려본다.

죽음보다는 살아있어 다행이라고 생각을 하지 않는가?

우리모두 위로 받으며 살자.

가까이 있는 사람들로부터,

너도 나도 서로가~~​

한우리 서평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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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속으로 들어간 돼지 - 교통수단의 발달과 원리 내인생의책 돼지학교 과학 12
백명식 글.그림, 박지형 감수 / 내인생의책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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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만나는 돼지학교....^^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만들고 싶지만,

엄마생각처럼 잘 되지 않는다.

책을 좋아하게 만들려면 재미있고, 글밥이 좀 적은 책으로 보여주어야 하는데,

돼지학교는 적당한것 같아 좋다.

특히나,

'더 알아보기'의 설명이 많은 지식을 알려주어 좋다.

그런데,,,??

은석이가 이 부록을 잘 읽고 넘어가질 않는다는 사실을 알았다.

하지만, 뭐라고 하지 않으련다.

좀 지나 고학년이 되면 그때 억지로 읽히련다....ㅋㅋ​

오늘은 자동차속으로 들어가는 이야기이기에,

장난감 들이 참 많다.

이렇게 많은 장난감들은 모두모두???

'교통수단'이다
짐을 옮기거나 이동할 때 쓰는 탈것들을 교통수단이라 한다.


중력이 나오고, 마찰력이 나오고,

돼지학교의 정적 학년은 고학년인것 같다

요즘은 영화만화로 된 과학이 많아 들어는 보았지만,

고학년에게 참 유익한 책이란 생각이 자꾸만 든다.


둥근 통나무를 시작으로,

바뀌의 변천사...재미있다.




증기기관차의 처음이?

1세기쯤 그리스라니, 똑똑함이 부러울 따름이다..^^;;


1804년 영국의 리처드 트레이식이 세계 최초로 증기 기관차를 만들었다.

하지만, 무게를 감당하지 못하고 망가져 버렸고,

1825년,스톡턴과 달링턴을 잇는 증긱 기관차용 철도가 개통.

스티븐슨이 발명한 증기기관차가 달렸다.


울 은석은 자동차를 움직이는 힘?

엔진에 대한 관심이 젤루 많았다.

자동차외...교통수단 중 배가 물에 뜨는 원리.

부력...보면 참 쉬운 원리이다.^^


배의 변천사...^^


비행기가 하늘을 나는 원리...^^

엄마두 첨 들어보는 항력,양력,추력..재미있네요..^^


비행기의 변천사...^^


미래의 교통수단들이 나와 있다.

물위를 달리는 수륙양용기,

자기부상원리로 달리는 자기부상열차,

서울에서 미국까지 두세시간,,,와~~

국초음속 비행기.

우리 은석이의 앞날엔 이런 교통수단을 정말 타고 다님 좋겠다.


교통수단의 탄생,발달과정,원리를 배우고 나니,

가장 중요한 교통신호에 대해 나와 있었다.

은석과 간단하게 교통신호를 공부할 수 있는 기회도 생겨서,

안전에 대한 생각도 넣어주었다..^^

마지막,,,

속력과 속도...ㅋㅋ

학교 다닐때 어렵게 공부했던 기억이 마구마구 난다.

참 어렵게 느껴졌던 부분이었는데,

여전히 어렵다...^^;;

'자동차속으로 들어간 돼지'​

교통수단에 대한 지식을 차근차근 재미있게 배우기 좋은 책이란 생각을 한다.

※※※※ 책을 읽은 후... ※※※※

​교통수단의 자동차,비행기,배,자전거,오토바이등등등.

어떻게 해서 이런 교통수단들이 생겨났으며,

어떻게 변화 되었는지,

또 어떻게 움직이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생기게 한 책읽기였던 것 같다.

조금 아쉬웟다면, 실제 사진이 있었음 더욱 좋았을걸 하는 아쉽음이 남는다.

남자아이라서 교통수단에 대한 관심이 많았기에

이번 돼지학교12권은 재미있게 읽고,

제일 중요한 엔진을 알고 넘어간 것 같다...^^

앞으로 올 미래의 교통수단,,,꼭 타보고 싶네요...^^

'내인생의책'서평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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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 광고, 그대로 믿어도 될까? 내인생의책 세더잘 시리즈 32
로라 헨슬리 지음, 김지윤 옮김, 심성욱 감수 / 내인생의책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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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더잘...은 줄임말로 유명한?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광고]를 만나 보았다.

처음 세더잘을 만나고 책에 대해 알아보니,

'디베이트​'라는 말이 있는데, 영어가 짧은 관계로 무슨 뜻인지 모르겠어서 찾아보았다.

영어 debate 미국/영국 [dibéit]

1) 논쟁 2) 토론3) 논의 4) 토의 5) 심의

'세더잘'이 청소년들의 논술에 사용된다고 어디선가 본 기억이 나는데,,,^^

읽어보니 그럴만하다고 느껴졌다.

내가 만나 '세더잘-광고'

광고-그래로 믿어도 될까?라는 질문을 던져준다.

어느정도의 나이를 가진 사람들은 'NO'라고 대답할 것이다.

그럼, 왜 'NO'라고 대답하는지에 대한 부연설명도 필요할 것이다.

그 부연설명에 대한 것이 '세더잘'에서 찾아볼 수 있는것이다.

광고에 대한 역사부터 어떻게 만들어질까?

광고 기술과 속임수, 숨어 있는 광고들,등등

광고에 대한 여러방면의 것들을 알려주고 있는 '세더잘'


광고의 영향

광고가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말해주고 있는 부분이다.

긍정적인부분, 부정적인 부분.

늘 이중성을 가지는 것들이 많기에 광고의 영향 역시도 그러하다.



다이아몬드반지.

광고를 통해?

성공한 모든 커플들이 약혼반지로 다이아몬드 반지를 구입했다는 암시를 주면서

지금도 약혼할때 다이아몬드반지를 받는 풍습?이 생기게 되었단다.

놀라운 광고의 효과인것이다.

[광고로 인해 어떤 제품의 이미지를 형성함으로써

사회적 통념까지 변화시키는 모습을 관찰할수 있습니다.]


'광고 기술과 속임수'에서 사용되는 애매한 표현들이다.

이런 애매한 표현들을 들으며 생각해 볼 점들을 제시해 주고 있어서

'세더잘'이 논술,논의의 책으로 대표되어 지고 있는것 같다.

우리가 알지도 못하는 사이에 많은 광고를 접하게 된다

우리가 하루에 접하게 되는 광고수가 5천여개에 달한다는 연구도 발표가 되었단다.

무슨 광고가 이렇게도 많은지,,,내가 접하는 것이 어디서,어떻게??

란 궁금증을 가지게 되네....^^;;

신문,방송,전단지를 통한 보여지는 광고 말고도 이렇게도 많은 광고가 있다니,

놀랍고 신기하다....^^

광고의 역사를 한눈에 볼수 있는 '연표'다.

'세더잘'을 읽으며 연표를 보면 광고의 흐름이 쉽게 이해된다.

※※※※ 책을 읽은 후. . . ※※※※

어떤 목적이 있는 책을 오랜만에 정독을 하며 읽은 것 같다.

<디베이트 월드 이슈 시리즈 세더잘>은 우리 아이들에게 편견에 들러싸인

세계흐름에서 벗어나 보다 더 정확한 정보와 지식을 제공합니다.

모두가 'A는 B이다'라고 믿는 사실이,

'A는 B만이 아니라, C나 D일 수도 있다.'는 것을 알려 주면서

아이들이 또 다른 진실을 발견하도록 안내합니다.

를 절실히 느끼며 읽었기에 마음의 풍요로움이 한층 커진것 같아 너무 좋았다.

한권 한권 읽어보며 나의 지식도 쌓이고,

올바로 보는 눈도 생기니,,즐거운 책읽기 였다....^^

'내인생의책 서평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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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운동화 내인생의책 그림책 49
앨마 풀러턴 글, 캐런 팻카우 그림, 이미영 옮김 / 내인생의책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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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운동화>의 첫 느낌은?

그림 색감이 너무 이쁘다...였어요.

그리고 작가의 전하고 싶은 글의 내용을 읽어보았어요.

읽고 나니 따뜻하게 감동이 전해지는 것 같아 좋았답니다.


물통을 두개나 들고 있는 소년은? 카토

책의 주인공입니다.

카토는 하루의 시작이 물통에 물을 받아오는 것으로 시작하는것 같아요.

그렇게 우물에 물을 받으러 가는 길에

하얀 양귀비 꽃이 피어 있어요.

나는 양귀비 꽃이 왜 나올까? 생각합니다,

제목과 연관지어 생각하니 아~~ 답을 찾을 수 있었어요.



우물가에 모여있는 카토의 친구들...^^

서정적인 그림이 자꾸 눈에 들어와요.

너무 예쁘네요.

카토가 사는 우간다는 정부와 반군의 사이에 내전이 20년동안 계속 되었데요.

그래서, 자세히 보면 남자아이의 다리가 없어요.

전쟁의 상처가 남은 거지요.

물을 통에 넣고 돌아오는 길에 카토가 본 것은?

구호대가 가져온 선물이에요.

선물의 부분만을 보곤 무엇일까 몰랐어요.

무엇 같아요?

그리곤 카토가 달려간 곳은?

양귀비 꽃이 피어 있는곳.

카토는 꽃을 땁니다.

왜???

양귀비 꽃을 구호대 누나에게 주어요.

공정한 거래를 하는거지요.

이렇게 카토는 구호대 선물을 감사하는 마음과 꽃과 바꾸는 거에요.

아주아주 공정한 거래를 하는거죠!!!



시적인 문체와 서정적인 그림이 여운이 남는 <춤추는 운동화>

초등학교의 교과와 연계되어 아이들이 꼭 읽어야 할 책이라 생각합니다.

간략한 문체로 된 <춤추는 운동화>에 담긴 작가의 마음을 전달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아요.

그래서 나는 작가의 글을 꼭 읽어봅니다.

작가의 글에서 <춤추는 운동화>에서 전하고 싶은 내용이 무엇인지?

<작가의 글>

<책을 덮을 즈음엔 즐겁게 춤추는 어린이들의 모습에서 우간다가 품고 있는 희망을 느끼게 됩니다.

이 그림책을 통해 어린이들은 우간다의 어린이들을 고통받는 불행한 모습이 아닌

'꽃으로 감사를 표현하고, 내일을 꿈꾸는’ 씩씩한 모습으로 기억하며, 더욱더 큰 응원을 보내게 될 것입니다.>

작가의 마음을 읽고 나니,

그 마음이 그림책에 고스라니 담겨 있는 것 같아 좋았어요.

희망이 있는 미래가 꿈꾸며 춤추는 아이들에게 올꺼라 믿습니다...^^

<내인생의 책>에서 제공해 준 책으로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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