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또는 정치 뉴스 글을 읽고 있어도 이해하고 나름대로 해석하는 방법을 몰라 경제 동향을 이해하기 어려웠다
저자는 우리가 경제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는 산업의 변화, 투자, 가계 운영 등을 위해서 미래를 예측하고 대응하기 위해 경제를 알아야 한다고 설명한다

경제란 무엇인지라는 질문에 전공자도 설명하기 어려울 정도로 경제는 방대하고 어려운 내용임엔 틀림없다
저자는 최소한의 경제 지식과 꼭
알아야 하는 금리, 무역, 환율, 4차 산업혁명, 부동산, 남북 관계, 국제유가, 가계부채 등으로 중요한 내용만을 밀집시켰다
경제용어들의 개념 설명만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다른 책들과 달리 기본 개념을 정말 쉬운 내용으로 예시를 들어 이해하기 너무
쉬웠고
현재의 상황을 이해할 수 있도록 통계 된 자료를 적절히 사용하여 지금까지 우리나라는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는지 알 수
있었다
책의 내용이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 남북정상회담등 최근이슈 내용으로 다루고 있어 현재 국제정세의 흐름을 알
수 있었고
경제상황에 따라 우리나라와 외국에서의 정책과 태도가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설명해 주고 책에서는 그에 따른 전략과
방안까지 함께 고려해 보고 있다
부동산은 경제와 어떤 관계로 집값에 영향을 주게 되는지와 부동산 가격을 형성하는
요인들이 무엇인지 알려주어 앞으로의 전망을 파악하는데 고려해 볼 수 있다
가계부채를 부담하는 정도가 적당한지 지나친지 판단할 수 있는
지표와 부동산 전략 또한 가계 운영과 투자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다
다른 경제학 책은 경제와 뉴스 각각 나누어져 서로 같이 융합할 수 없었다면 이 책은 뉴스를 하나하나 설명해주며 이해시켜 주는
느낌이다
책을 읽으니 뉴스를 읽었던 내용들이 이해되기 시작했고
정치와 경제에 관한 주제만으로 머리가 너무 아팠는데 정말 쉽게 경제에
다가가고 경제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만들어 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