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공주 색칠북 : 드레스편 ㅣ 공주 색칠북
새샘 편집부 지음 / 새샘 / 2019년 12월
평점 :
절판
새샘 출판사의 다양한 공주 색칠북 중 '드레스'편을 아이와 함께 해 보았다.
5살이 되면서 공주의 세계에 눈을 뜨더니 지금까지 꾸준히 관심을 보이는 아이.
게다가 '드레스'라니 아이가 좋아하지 않을 수가 없다.

새샘 출판사의 공주 드레스는 무엇보다 다양한 상황이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요즘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주들은 예전처럼 성에 갇혀 왕자님을 기다리는 캐릭터들이 아니다.
적극적으로 자신의 즐거움을 찾아 모험을 떠나고 다양한 경험을 한다.
그래도 공주다운 장면은 필요한 법. 티파니나 대관식, 우아하고 화려한 드레스 같은 것 말이다.
새샘 출판사의 '공주색칠:드레스'편에는 아이들의 마음이 잘 담겨 있었다.

그래서 아이와 인형 놀이를 하듯, 동화책을 읽듯이 스토리를 만들어가며 색칠놀이를 할 수 있었다.
오늘은 우아하게 티파티를 하고, 대관식도 하고 예쁜 드레스들 중 오늘 어울리는 드레스를 골라볼까 하면서 말이다.

그러다 오늘 캠핑가기로 했지? 하면서 캠핑 때 입을 옷을 색칠해 보고, 나의 꿈은 디자이너니 옷을 꾸며볼까 하며 색칠도 해 본다. 아! 다른 공주들과 함께 먹을 케이크도 만들어 놓을꺼야 하며 요리하는 장면을 색칠해 본다.
처음에는 아이가 돌려서 나오는 방식의 12색 색연필을 가져왔다가 세밀한 표현이 아쉽다면서 연필식 색연필을 가져와 다양한 색으로 꾸며본다.
아이와 공주놀이도 해보고 여러가지 활동도 해 볼 수 있었던 책 <공주색칠북: 드레스편>이었다.
<출판사로부터 첵을 받아 읽고 솔직하게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