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과 마음이 행복한 펜션 부자들 - 1억으로 평생월급을 보장받는 펜션이 답이다
구선영 지음, 왕규태 사진 / 예담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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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펜션 사업에 관심이 있는가? 사실 이런류의 책은 처음접해보았다. 나 또한, 직장 생활을 시작한 이후로 일상 생활에 벗어나서 주말엔 그저 조용한 곳에서 "힐링"을 생각할때마다, 마음속으로 생각했던 곳이 바로 펜션이다. 펜션하면 생각나는 것이, 고기, 휴식, 힐링 등이 아닐까 생각한다. 따뜻한 봄이나, 무더운 여름이나, 추운 겨울이나, 계절을 막론하고 펜션을 예약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바다 전망"이다.  이러한 점을 이 책에서는 하나부터 열까지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을 잘 설명해주고 있다.

  
  예전부터 부동산에 관심이 많았고, 부동산을 공부하다보니 건물도 차츰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지인중에 한분이 경북지역에서 꽤 유명한 펜션 사업을 하고 있었고, 주말에 한번 놀러간 뒤로 사업에 대해 듣게되었고, 자연스레 펜션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이 책에는 펜션 사업으로 성공한 지역의 여러 펜션들이 소개되고 있다. 최소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내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이 소개되어 있다. 개인적으로는 요즘은 펜션 사업을 성공할려면 인터넷 홍보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블로그 운영이라던지, 카페 운영이라던지, 물론 조망이나 시설도 중요하겠지만, 사람의 입소문 만큼이나 확실한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펜션을 할려면 꽤 많은 돈이 들 줄 알았는데, 이 책을 보고 생각보다 큰 돈이 들어가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뭐든지 새로운 것을 할려면 직접 경험해보고 견문을 넓힌 다음, 마음속에 확신이 찼을 때 시도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적어도 펜션 사업에서 만큼은 마음속의 확신을 다지는데 큰 도움을 주리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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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자의 영화관 - 그들은 어떻게 영화에서 경제를 읽어내는가
박병률 지음 / 한빛비즈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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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들은 어떻게 영화에서 경제를 읽어내는가? 수 많은 경제 서적가운데, 경제적 현상을 다르게 바라보는 관점을 참 좋아한다. 사실 경제 서적을 어느정도 읽다보면, 매번 반복 되는 패턴같은 것들이 있기마련이다. 적금, 예금, 펀드, 정기보험, 실손보험, 종신보험, 연금 등 구체적인 상품에 관한 이야기를 차치하더라도, 거시경제와 미시경제를 조목 조목 보여주는 책들도 많다. 하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일상적인 관념에서 경제를 바라보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이를 테면, 각각의 영화에서 경제적인 관점을 하나 툭 끄집어내어 이를 설명해 나가고 있다.

 

  가격 차별화 정책이라고 한번 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이를 영화 "타이타닉"에서도 찾아 볼 수 있을까? 사실 이 책은 읽고나서 머릿속에 잔상이 진하게 남는 책이다. 경제적 관점을 이해하면서 영화에 대해서 한번 더 생각하기 때문에 여운이 진하게 남는 걸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재미있고, 현실적으로 경제 관점을 배울 수 있는 책이라 생각한다.

 

  또한 영화 1편- 경제관념 1가지, 이러한 개념은 각각의 챕터에도 잘 나타나 있는데, 읽는 내내 지루하지 않게 재미있게 읽어나갈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영화 "광해"를 본적이 있을 것이다. 과연 저자는 광해에서 어떠한 경제 관점을 찾아내서 설명하고 있을까? 궁금하지 않는가? 책의 많은 부분을 설명하기 보다는 이 책의 흥미로움을 직접 느껴보길 바라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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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을 위한 경제학 - 한국 경제를 살리기 위해 국민이 알아야 할 긍정의 경제학
최용식 지음 / 한빛비즈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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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경제에 희망은 없는걸까? 작년부터 올해까지 한국 경제를 긍정적으로 보는 시각은 그렇게 많은것 같지는 않다. 각종 언론매체에서 경상수지 흑자폭이 전년동기대비 몇%대다 등등. 비관적인 뉴스가 많을 때, "대통령을 위한 경제학" 이 책은 한국 경제를 밝고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부정적인 시각에 반해 소수의 긍적적인 시각으로 책을 집필할 때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한번쯤 읽어볼만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특히 1장에서 경제를 망치는 일곱 가지 오해의 시선에서는, "가계 부채는 위험하지 않다, 부동산이 폭락한다는 전망은 틀렸다, 정말 기업은 떠나고 일자리는 사라지는가?, 정말 약극화 문제는 심각한가?"등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았던 모든 문제점들을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며 논리를 펼치고 있다.

 

  또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현재 한국 경제 상황을 진단하며, 이와 함께 세계 경제의 흐름속에서 한국경제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또한 명확하게 보여주고 있다. 마지막으로 한국 경제를 살릴 방법에 대해 몇가지 해결책을 제시해주고 있다. 책의 구성이 깔끔하고, 모르는 사람이 읽더라도 쉽게 이해가 가도록 책이 쓰여져 있다. 또한, 저자의 모든 주장 뒤에는 이론적 DATA가 이를 뒷받침해주고 있어, 글을 읽는 내내 신빙성이 갔다. 경제비관론적인 사고에서 잠시 벗어나서, 한국 경제를 살릴 장밋빛 전망들을 읽어보며, 긍정의 엔돌핀을 뿜어내 보는것도 좋은 일일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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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후, 부의 지도 - 정치와 경제가 한눈에 보이는 지도 경제학!
류비룽.린즈하오 지음, 허유영 옮김, 이상건 / 라이온북스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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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 후, 부의 지도. 세계 지도를 펼쳐놓고 10년뒤에 경제의 흐름이 이렇게 변할것이다!라고 애기해줄 책이 과연 얼마나될까? 개인적으로 경제 서적을 다독하고 있지만, 이 책과 같이 경제와 정치를 폭 넓게 아우르는 책은 보기 드문것 같다. 책을 처음에 접할때는 약간의 지식과 이해력이 필요해서 조금은 읽기가 어려운 편이었다. (그렇다고해서 읽어도 무슨말인지 도통 모를 정도는 아니니^^) G2에 대해서 말들이 많은데, 이 책에서도 역시나 G2에 대한 언급을 하고 있다. 하지만, 국제 관계학적인 측면에서 경제를 해석하기 때문에 읽는 내내 새로운 사실을 알게된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일례로, 투자를 하는 사람이라면 브릭스에 대한 이야기를 종종 들어봤을 것이다. 신흥 시장인건 알겠는데, 왜 뜨는 시장인지? 앞으로의 전망은 어떠한지? 브릭스외에 괜찮은 시장은 어디인지? 이러한 것에 대한 답을 정치적+경제적+지리적인 것을 총망라하여 설명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투자에는 정답은 없다고 생각한다. 차트만 100% 믿는다고 될까? 유망 투자종목만을 보고 내 투자금을 몰빵할 수 있을까? 가장 현명한 답은 본인에게 달려있다고 생각한다. 경제 서적을 읽으면서 항상 중요시생각하는 것이 바로 "흐름"이다. 돈의 흐름, 경제의 흐름 등 모든 흐름의 이치를 알아야 투자를 하더라도 실패할 가능성을 줄여준다고 생각한다. 이 책도 바로 정치적인 관점에서 경제를 바라보며, 객관적인 투자의 방향을 잘 잡아주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쪽집게처럼 투자하라!는 것에 식상한 모든 분들이 이 책을 읽고 보다 큰 그림을 그려봤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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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ETF가 처음인데요! 처음인데요 시리즈 (경제)
이덕주 지음 / 한빛비즈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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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을 읽기전, ETF에 대해 막연한 궁금증이 있었다. 주식, 펀드의 대안이자, 펀드의 단점을 보완한게 ETF다. 이런 말들이 많아서 대충 인터넷으로 기웃거리기만 했지, 구체적인 정보를 책으로 접하기는 이번이 처음이었다. 우선 ETF의 초보자들도 쉽게 접근이 가능하도록 책의 구성은 쉽게 되어있다. ETF가 무엇인지 대략적인 개념에 대해 설명하고, HTS를 통해 ETF를 거래하는 방법과 ETF의 종류 및 특징. 또한, 각각의 종류별 특징에 대해서 비교적 자세히 설명을 해주고 있기 때문에 종목을 처음접하는 사람일지라도 쉽게 이해가능하리라 생각한다.


  ETF를 쉽게설명하자면, HTS혹은 스마트폰 주식 어플을 통해 매매와 매도를 주식처럼할 수 있지만, 형태는 펀드처럼 운영되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것이 실물ETF, KODEX 등이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보면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하다고 생각하며,  ETF가 무엇인지 잘은 모르지만 관심을 가지려고 하는 분들이 읽으면 좋은책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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