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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를 말하다 - 100년이 지나도 통하는 세일즈의 기본 원리 ㅣ 세일즈를 말하다 시리즈
김연광.이재철 지음 / 황금부엉이 / 2012년 6월
평점 :
품절
세일즈란 무엇일까? 나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세일즈라는 말을 들었을 때 문득 드는 생각은 '영업'이 아닐까 싶다. 나 또한 이 책을 읽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세일즈라고 하면 단순히 '말잘하는 영업'정도로만 생각했다. 내가 생각한 이 단순한 것들이 저자는 책의 초반부에 세일즈에 대한 몇가지 선입견에서 잘 보여주고 있다. 흔히는 세일즈라하면, 말을 잘하면 세일즈를 잘할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저자는 이는 세일즈에 대한 잘못된 선입견이라고 한다. 과거의 세일즈 모델과 현재의 세일즈 모델은 다르다고 말하고, 이러한 세일즈 모델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라 관련 업에 종사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세일즈를 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이러한 패러다임에 적응을 해야만하고, 이러한 세일즈를 기술적으로 습득하고 습관화시키는 것만이 세일즈 시장에서 살아남는 유일한 길이라고 말한다.
개인적으로 이 책을 읽으면서 관심있게 본 부분이 몇가지 있다. 흔히 세일즈의 기본은 홍보라고 생각할 것이다. 출퇴근길에 수많은 대출 전단지, 스마트폰 광고지 등을 많이 받아봤을 것이다. 고객은 자신에게 이익이 된다면 1시간도 기꺼이 쓰지만, 자신에게 이익이 없다면 1분도 아까워한다고 말한다. 맞는 말이다. 고객의 관심없어요!를 대처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책을 통해서 자세히 알아보길 바란다..^^
세일즈의 기본 원리는 간단하면서도 평소에 이를 기술적으로 습득하고, 몸으로 습관화하는 것이 세일즈로 성공하기 위한 제1 원칙이라 생각한다. 아무쪼록 세일즈에 종사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는 모든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좋은 아이디어를 얻길 바라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