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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 환자와 가족을 위한 전문상담 - 서울아산병원 의료진이 말하는
한정희 지음, 권순억.김범준 감수 / 드림널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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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가 적었지만 어렵지 않았던 책, 뇌졸중에 대해 쉽게 다가가되, 어떻게 간호 및 치료적 중재를 이루는지 파악하고 가족 및 환우가 치료->재활 하는 과정까지 담았기에 아주 유익할 것 같았다! 약물, 식이 등 뭐 하나 빠질 것 없는 책이기때문에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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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승의 냄새가 난다 The Collection 17
미로코 마치코 지음, 엄혜숙 옮김 / 보림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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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인상부터 피비린내가 나는 것 같은 이 책은 물감을 흩뿌려둔듯한 색감으로

으스스한 동물의 왕국을 보여주는 듯 하다.

동물들의 소리가 방안에 울려퍼지는 듯 하게, 글이 묘사되어있고, 붓으로 그냥 그린것이 아닌, 물감의 향이 책을 뛰어 넘는 듯하다.

마치 미술관에 온 느낌이랄까.

아이들의 미적 감각을 일깨울 수 있는 책임에는 분명하며, 정말로 강렬하다.

푸드덕, 이 한글자가 한 페이지를 장악하는 듯하며, 짐승의 울부짖음이 울려퍼지는 듯 하다.

분위기가 음산하기 때문에 정말 무섭다라는 느낌을 받기도 하였다.

마지막은 항상 짐승의 냄새가 난다. 라고 반복하여 마무리가 된다.

어떻게 이렇게 수채화 하나만으로 무겁고, 음산하고, 때론 짐승으로 어지럽혀진 모습들을 알싸하게, 움직이는 것처럼 역동적으로 표현했는지

궁금해지는 책이다.

어쩐지 따뜻하다. 라는 마지막구절이 반대로 말한건 아닌지는건지는 의심하게 되지만서도, 사람냄새난다.라고 표현하듯

짐승의 냄새가 나는 그들만의 세계를 잘 보여준 것은 틀림없다.

분명히 트렌디하고 강렬한 책이다.

[짐승의 냄새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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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슴도치 아이 보림어린이문고
카타지나 코토프스카 지음, 최성은 옮김 / 보림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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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끝없는 사랑과 외로움에 관한 이야기이다. 아이를 낳지 못하는 부부가 온 몸에 가시가 돋친 아이를 보육원에서 입양한다. 부부는 의심에 찬 눈초리를 보내는 아이를 사랑으로 끌어안아 마침내 아이 마음속으로 들어가는 길을 찾아낸다."_국제 아동 도서 협의회 IBBY

IBBY 추천도서, 폴란드 어린이 인권보호 위원회 선정 최우수 도서, 국제 아동도서협의회 폴란드 지부 선정 올해의 책, 폴란드 최대 일간지<가제타 비보르차>선정 올해의 책

 

고슴도치아이는 입양, 가족, 사랑에 대한 키워드로 이야기를 풀어낸다.

행복하게 시작했던 두 남녀의 생활에 아이가 생기지 않았던 집안, 온 배경이 잿빛으로 변한 것 까지 색감으로 동화책에 풀어내어, 암울한줄 알았으나, 축복같이 내려온 온 몸에 가시 돋친 아이를 사랑으로 키워내며 점차 책의 한 페이지마다 색이 돌아오는 것마져, 꽁꽁얼어버린 마음을 녹여버리는 과정을 그려내는 것 같았다. 

온 몸의 상처도 마다하지 않고, 감수해내며 상처는 아문다. 아이가 좋아한다며 사랑으로 품어내고 가시를 부드럽게 만들어내는 그들의 온 정은 책을 넘어서까지 느껴졌다. 

마지막에 작가의 말을 보면 감동으로 눈물을 쏟게 할지도 모른다. 

 

어른들도 함께 읽으면 참 좋을 책인것 같다. 

"고슴도치 아이" 딱딱해보여도 전혀 딱딱하지 않은 부드러운 부모의 사랑이야기.

학령기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읽어보면 좋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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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곰 무르 아티비티 (Art + Activity)
카이사 하포넨 지음, 안네 바스코 그림, 한희영 옮김 / 보림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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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도 일본 디지털 아동 도서전 상 수상

2017년 볼로냐 라가치상 디지털 상 수상

그 책은 바로 보림출판사 아티비티 시리즈의 꼬마곰 무르 입니다!

왜 이책이 아티비티 시리즈 일까요?

바로바로 증강현실 그림책이기 때문이죠.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꼬마곰무르"를 검색한 후 앱을 다운 받으면 바로 책과 연동해서 볼 수 있어요.

소리도 나고, 사진처럼 바로 형상화되는 신비로움을 만나니 정말 깜짝 놀랐답니다.

내용에 조금 더 집중할 수 있는 느낌이에요.

 

꼬마곰 무르는 어떤 면이 특별할까요?

겨울 잠에 드는 과정을 보여주고, 소리치는 과정도 보여주고, 쉽사리 잠에 들지 않는 모습도 보여줍니다.

겨울의 배경이 딱 지금의 배경에 너무나도 잘 맞아서 겨울잠에 빠져들고 싶기도 하고 무르와 함께 놀고 싶기도 했어요.

증강현실 속에서 모험을 떠나는 새와 함께 여행을 떠나보진 않으실래요?

무르는 겨울잠을 아주 푹 잤을까요? 

궁금하다면 꼬마곰 무르를 검색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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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서 둘이서 (보드북) 아기 그림책 나비잠
김복태 글 그림 / 보림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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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년 12월 30일 출판되었던 둘이서 둘이서가 어느새 2019년 12월 30일을 바라보고 있네요

기존의 주황색 표지였던 둘이서 둘이서는 2019년 1월 25일 분홍색 표지로도 다시 출간되었어요!

0세부터 7세까지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이 책은 데칼코마니 같으면서도 동물들이 서로 함께하는모습을 그리고 있답니다.

의성어와 의태어의 조화로 소리를 배우기에도 좋은 책인것같아요.

엄마,아빠가 잠자기전 읽어준다면 분명히 잠에도 푹 빠져드는 책일지도 몰라요.

"영차영차","휘청휘청","꼴깍꼴깍""쓱쓱싹싹" 등등 이렇게 반복되는 소리를 다양하게 나타내고,

귀여운 코끼리, 고슴도치, 하마, 청솔모도 등장한답니다.

 

이 책은 괜시리 따뜻해지고, 둘이 함께 하는 모습을 보여주니 함께한다는 것의 아름다움도 깨닫게 된답니다.

학령기로 접어드는 과정에 있는 영유아기 아이들에게 사회에 발돋움을 스며들게 하는 것은 어떠세요?

"둘이서 둘이서" 여러 도서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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