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하기 난감하다.
20여년전에 나오던 타입으로 그냥 박스에 담겨져 있다. 개별포장 아님.
이걸 우찌 휴대하면서 사용하라고...
불편하기도 하지만 비위생적이기도 하다.
착용감은 나쁘지 않으나,그렇다고 너무 좋다는 느낌도 강하지 않다.
값에 비해서 특별히 권할만한 상품은 아니다.
랑콤 비파씰과 폰즈를 써왔는데..
이게 값에 비해 특별한건 없다.
눈가에 펜슬자국이 남는등....깔끔하게 지워지지 않아서
권하고 싶지는 않다.
너무 좋다고 오버한 듯한 상품평에 귀기울일 필요는 없을 듯~
이거 색깔 정말 어둡습니다.
색상 선택이 어려워 두종류 샀지만...
그다지..
파우더를 발라도 번들번들..
일단은 색이 어두워서 당황합니다.
영화배우들이 쓴다기에 한번 도전~
얼굴에 붉은기 장난 아니더군요.
매끈해 보이기는 하지만...피부를 뽀얗게 하기 위해 얼굴에 바른 느낌 팍팍...
시간이 지나도 웬지 모르게 얼굴에 감출 수 없는 붉은기와 피부의 답답함.
영화조명 같은 강렬한 빛에서는 어떤 힘을 발휘하는지 몰라도...
일반인이 쓰기에는 부담이 좀 갑니다.
요즘같은 생얼화장 분위기와는 다르죠.
스누피 캐릭터 그림은 흔하지만 실제 tv같은 매체를 통해 본 적은 없어서 관심을 갖지 않았다가
이번에 dvd를 보면서 어찌나 재미 있어하던지...
같이 산 여러가지 중에서 이것만 여러차례 반복해서 봅니다.
그러면서도 매번 깔깔대며 웃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