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유명한 책이라 보드북 출시되자마자 샀죠.

사실은 양장본을 임신때 구매했었는데 ㅡ..ㅡ;; 어린 아이에겐 보드북이 더 좋잖아요.

처음엔 영 관심이 없어 10개월은 되야하나부다 접어놨었는데

8개월인 요즘, 달님 얼굴만 보면 눈웃음을 치면서 ›Y~ 웃네요.

아직 내용은 잘 모르지만 단순하면서도 환하고 밝게 그려진 얼굴이 눈에 들어오나봐요.

책겉표지의 앞뒷장에 큼직하게 달님 얼굴이 있어서 겉을 이리저리 뒤집어가면서 보여주기도 하는데

팔다리 내두르면서 아주 좋아합니다..

예상했던 반응이긴하지만, 내둥 뚱~하다가 어느날부터 이렇게 좋아라하니 기분이 좋긴하네요.

그러나.. 아직 싹싹싹,손이 나왔네는 뭔그림인지도 모르는듯..

구두구두 걸어라는 좀 걷고 뛰어야 뭔소린지 알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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