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탕수육 - 북디자이너의 마감식
김마리 지음 / 뉘앙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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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하나’를 파는 이에게 우후죽순처럼 피어나는 이야기. 모락모락 김이 나는 탕수육 첫입을 떠올리며 읽었다. 먹은 음식과 사연은 쌓이고 사람은 그 힘으로 내일을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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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책
박연준 지음 / 난다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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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간 존재를 향한 사랑 혹은 비인간 존재가 인간에게 건네는 당부. 묘책을 읽을 때면 웃음이, 묘시를 읽을 때면 깨달음이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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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나 말지
김민정 지음 / 난다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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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합에 갖추갖추 담긴, 고슬고슬한 밥과 맛깔나는 반찬 같은 글. 입을 크게 벌려 먹고 나면 단맛, 신맛, 쓴맛, 짠맛에 감칠맛까지 느껴진다. 680자로 차려낸 개성 넘치는 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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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창
구병모 지음 / 문학동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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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창(切創)이 절창(絕唱)이 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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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로나이즈드 바다 아네모네 (미니 에디션 더 쏙) ㅣ 난다시편 더 쏙 1
김혜순 지음 / 난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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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쏙’이란 이름답게 주머니에 쏙 들어오는 시집. 더 쏙쏙 읽히는 것도 같다. 김혜순의 열여섯 번째 시집을 벌써부터 기다리게 된다. 틀에 갇히지 않을 때, 역설적으로 리듬은 그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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