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메테우스 파란시선 3
김승일 지음 / 파란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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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감정과 태도가 집요해지면 잘 여문 알맹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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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 미터 문학과지성 시인선 478
허연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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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 앞에 망연하게 앉아 있는 한 인간의 모습이 그려진다. 죽을 것처럼 사랑을 하고 그 때문에 삶을 저주하기도 했으나 또다시 오십 미터 안으로 들어올 수밖에 없었던. 시인의 시구(詩句)처럼, 어떤 생은 결국 남을 것이다. 그리고 생에 대한 안간힘이 있는 한, 어떤 시는 두고두고 읽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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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서로 조심하라고 말하며 걸었다 - 시드니 걸어본다 7
박연준.장석주 지음 / 난다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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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힘이 세다. 그리고 혼자서 할 때보다 둘이 할 때 사랑의 힘은 더 세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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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잃어버린 것 - 창작집단 독 희곡집 제철소 옆 문학관 1
유희경 외 지음, 창작집단 독 엮음 / 제철소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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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것들과 잊어버린 것들 사이에서 한동안 서성이다 보니, 어느새 책의 마지막 장이었다. 북적임 속에서 겨우 간파할 수 있는 어떤 망설임이 있는 책이다. 여운이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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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의 시 찻잔 B - 유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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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것들의 낮에 온갖 것들의 낯이 있다. 그 낯들을 바라보며 던지는 질문들이 이 세계를 수놓는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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